갈사리님 말씀에 "내엄세" 통역 들어 갑니다.
여기서 내엄세란 내가 없다는 말씀이 아니고,, 내음새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냄새의 시(詩)적인 표현이랄까,, 하여튼 냄새가 맞습니다..ㅎㅎ
아시죠? 그 냄새.. 어제 거기 돌아 오다가 속이 울렁거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다음에 이런 행사가 있다면 우선,,,
단체복, 단체용 깃발 혹은 현수막, 그리고 단체에 걸맞는 질서 정연한 행동...
앞에 언급한 것은 시간과 돈만 투자하면 될 듯 한데 아무리 좋은 단체도 결국 질서가 무너지면 있으나 마나 하겠죠..
이번 행사에도 뒤에서 줄 맞춰 함께 가자고 했는데 먼저 가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이건 대회가 아니라 우리 자전거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뭐,, 끝난 얘기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이렇게 몇 자 적어 올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