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비가 와도 그대로 밀고 나가겠다던 그 신념은 다 어디로 사라지고
새벽에 눈을 떳을 때 창 밖에서 들리는 시원한(?) 빗소리...
어제 거금을 들여 물가방도 사고 나름대로 준비도 하느라 신경도 쓰고 했는데...OTL,,,
오늘은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내시고 또 좋은 날 만들어 봅시다.
혹시 찌짐이나 막걸리 생각나시는 분은 연락 주이소...
그거라도 먹어야 기분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냉장고에 넣어 둔 물빽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일부러 거금을 들여 샀는데,, 이번 달 월급은 이미 바닥이 났는데,, 마눌의 바가지는 또 얼마나 시끄러울지,,,, 에휴~~~~~~~~
그라고~~ 잘됐다고 우와 하시는 분은 또 누구십니꺼!! 기장님 그라끼네예? 그라지 마이소,, 우리 쫓겨 납니더.......ㅋ
전진짜 비맞고 갈라고 했는데 메롱의 문자을 받고 벗어버린 져지..
잠은 오지 비도오고 점심이나 갔이 하면서 이야기나 할라고 했는데 ..ㅠㅠ
라이딩을 못하더라두... 일이 좀 이상하게 되었네요..
더욱이 황금같은 일요일 저에게는 특별한 날이었는데..
다음에는 비가오면 다른장소에서 모임을 갖는걸로 하고 모두가 모이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잔차을 타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모여서 의견을 들었어야 되는 오늘은 너무나두 허무 하네요 비록 이불덮고 잠을 자버렸지만 .....ㅋㅋ
좋은 시간 내어 한번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 한번 보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낼 한 주 시작 상쾌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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