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까지 가려고 세라님과 8시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멍청하게 속도계 시계를 봐가지고 만나는 장소에 도착하니 8시 7분.. 줸장... ㅡ,.ㅡ
기다리다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세라님 꼭 나오길 기다렸는데...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으시고.. 세라님 핸펀 011-747-1617 맞습니까? 아닌듯...
40분쯤 출발하려다 취소될거 같은 예감에 용가리님께 전화했더니..
빙! 고! 취소되었더군요... 조금만 늦게.. 아니 핸펀 시계를 봤더라면.. ㅎㅎ
아쉽지만 진해임도로 귀가하였습니다...
오늘을 기다리신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비맞으며 자전거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색다른 재미가 있을듯합니다만...
주말 잘 보내십시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