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낙동정맥 MTB 랠리팀 이준권입니다.
2월 부산을 출발 눈덮힌 천성산 낙동정맥에 올라서 그 힘겨움에
막연한 불안감이 야릇했는데 초록의 봄빛이 경주땅에 퍼지고
이제 녹음은 백암산.통고산에도 꽉챴습니다.
5구간으로 계획했었으나 학생,여성,환갑이 넘은 노익장까지
모든 참가자가 함께 가자는 분위기가 모든 랠리팀원을 완주를
하게했었던 값진 양분이 된것 같습니다.
6차 랠리는 태백시 매봉산 아래 피재에서 남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에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맑은 정맥의 생명수를
나누며 더 넓은 미래를 꿈꾸는 고갯마루가 될것 같습니다.

오랜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차 랠리: 05년 2월 20일 (부산시 회동저수지 - 삼남 IC  53km)


설국 천성산을 오르며

정족산의 신나는 스노우 다운힐


2차 랠리 : 05년 3월 20일 (언양읍 간월재 - 경주시 모량리 73km)


간월재 정상에서

겨울이 머문 배내고개로 가는 길


3차 랠리 : 05년 4월 17일 (건천부산성 - 죽장면 입암서원 85km)


건천으로 가는 국도변의 봄기운

주사산 정상에서 오봉산을 배경으로


4차 05년 5월 15일 (죽장면가사령 - 영양군창수령 105km)


길을 잃어도 랠리팀은 즐거운가? 삼의 곰취농장에서

명동산 정상에서 백암산을 바라보며


5차 05년 6월 19일 (영양군 삼승령 - 통고산 휴양림 85km)


백암산 삼승령을 오른다.

남회룡에서 통고산을 향한 힘찬 외침


6차 05년 7월 17일 (봉화군 답운치 - 태백시 피재 8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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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하세요 ... 바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