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접착제입니다. 3M DP-460 에폭시 접착제랍니다.
작년 겨울에 제 애마를 가지고 좀 까불다가 탑튜브에 한방 먹고 나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아이디 "무상" 형님께서 이 접착제를 권해 주셨고 일부러 제게 주셨답니다.
제가 좀 쓰고 남았지만 양은 꽤 될 겁니다. 사실 얼마 바르진 않았거든요..
아래 주소는 이 접착제에 대한 정보가 있는 곳이고 제가 그 분야에 자세히 모르지만 암튼 멋진 물건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http://www.3m.com/intl/kr/img/adh/adh4-1.html 여기는 이 제품의 적용예이고
http://www.3m.com/intl/kr/img/adh/adh1-5.html 여기는 제품 정보랍니다.
기계적, 내열성, 전기적 강도가 가장 우수해 보이는군요.
나중에 받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용 주입기로 2개를 한번에 밀어 짜내서 혼합한 뒤 그 문제의 부분에 도포하시면 됩니다.
제품정보에도 나오지만 도포한 뒤 굳는 시간이 대략 2시간에서 4시간 정도이니 그 시간 동안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시고 잘 마른 후 사용하시면 될 겁니다.
그 일로 해서 맘 상하시겠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무상 형님께서 주신 이 접착제가 제 역활을 충실히 해줬으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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