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난이들의 소식 이탄입니다....

조금전 양양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읍니더...

절면 혈기답게...한계령을 넘어...다시 진부령으로해서 통일전망대로....

이런생각을 했었냐 분데...날이 운체덤고하니 위에 코스는 접었는가 봅니더....

통일전망대 찍고는 양양에서 자전거는 기차를 이용해서 화물로 보낸다는군요....

아무튼 더운날씨에 수고가 많군요...이 절면이들이 이 땡볕에 천리에 가까운 거리를

타고 달려 전망대에서 북녁땅을 바라보면서 민족이야..조국이야...통일이야...

이런것들에 좀 익숙하고 깊은 통찰있기를 기대합니더...

아무튼 끝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쳤어면 좋겠읍니더...

즐라....알라...(부모님께도 전화한통 잊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