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니깐 9시반이넘었더군요...
약속시간까지 허겁지겁 달려갔는데도..
10분 오바...........-_-;
무겁긴 무겁습니다....
도계싱글 정상 까지 헥헥~끌바로 올라갔었는데 땀이 비오듯이~~~
주루루룩~~~~
그래도 내려갈땐 잼있었습니다.
도계싱글 안가본 길로 갔었는데..
그동안 비가 와서 바닥에 골이 패이는바람에..
길이 안좋더군요..
그래도 아리랑님의
풍부한 경험에 우러나올듯한 친절한 가이드 안내와
엘프고기님이랑 저는
잔차빨로 별 사고 없이 내려갔습니다~
힘들지만 항상 여운이 남을만큼
즐거운 도계싱글이였습니다.ㅎㅎ
라이딩 끝나고
막걸리님 댁에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아리랑님께서..
급히 일때문에 먼저 가셔서
저랑 엘프고기님 둘이서 방문했는데..
어찌나 맛있는 음식을 많이 주시는지...
왠지 먹기만 하고 와서 미얀한맘이......드네요..
막걸리님 얼른 완쾌하시길..
ps.아리랑님 엘프고기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팔등에 상처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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