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신중하지 못하면 안되겠네요!

이 사람이랑오전에 통화할때랑 오후에 통화할때랑 말투부터가 달라지는군요.

그동안 그쪽 사람들하고 얘기를 한건지..

브레이크는 제동력에 크게 이상이 없으니 뭐 넘어가기로하고

허브랑 체인링은.. 그냥 꼼꼼히 안살펴본 제잘못으로 넘기네요

체인링이야 그렇다쳐도 허브가 그모양이 된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거기서 뜯어본다는것도 그렇고..

솔직히 체인링하고 허브쪽에만 어느정도 보상을 해줬으면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중고가 다 그렇지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뭐 할말이 없어지네요!

안양mtb 사장이 점검을 했을 때에는 아무이상 없었다고 하는데

사장이 실력이 없는건지 그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가장 대박인건 새건줄 알고 받았던 튜브가 한번 때운거네요.

뭐 그냥 대충 타야겠습니다. 일단 성급하게사버린 제잘못도 있고하니까

(하긴 그 먼거리를 가다보니 눈에 뵈는게 없었나봅니다.)

무조건 그사람 탓만 할 형편도 안되고요..

마창진 여러분! 중고거래하실 때에는 몇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샅샅히

살펴보시고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아리랑형 저 내일 강의있어서 사격장 못가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