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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알 댕겨왔습니다~

아이디2005.10.24 11:20조회 수 27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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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새벽 비행기타고 오늘아침에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더운곳에 있다가 돌아오니 감당안되는 추위가 엄습하네요.. 헐..

여행도 재밌었습니다~~ 특히 길에 깔려있는 벤츠들!!

태국은 자동차는 100%수입에 폐차장이없어서 영화에서나 볼법한 차들이

굴러다니고 최고급차들도 눈에 자주뛰었습니다. 덕택에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자꾸 돌아가는 목.. ㅎㅎㅎ 세계적 관광지라서 사람구경도 많이했고요..

최고였던건 태국의 밤문화.. 허.... 음.. 생략하겠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건 역시 게이들의 천국이라는것!! 밤에 술집주위를 둘러보면

게이들이 쫘~악 깔려있습니다. 무서워라.. 여자보다 이쁜 형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수 있나요! ㅎㅎㅎ 자전거도 관심있게 봤는데..

생활자전거는 산이나 언덕이 거의없는 관계로 싱글스피드에 리지드가 대세고

mtb는 현지인이 타는건 못봤고, 외국인들이 몇 타더군요. s-works m5랑

잘모르는 메이커둘.. mtb매장도 봤는데 스캇, gt, 몽구스 등을 취급하더군요.

멀리서만 봐서 잘 모르지만.. 그리고 공항서 면세품 구경하다가 자전거잡지 하나

건졌습니다. 우리나라돈으로 9000원정도.. 헐... 그래도 뭐 내용이 좋으니..

내용은 도로,싸이클은 아예안나오고(따로 싸이클잡지가 나오겠죠) 싱글트랙

4x, 다운힐 위주의 내용입니다. xc도 비중이 작고 거의다 날아다니는 쪽..

다음에 보여드리지요.. ㅎㅎㅎㅎ 그럼 이만 짐 정리좀 해야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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