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쒸.......... 타이어 바꾸고 100km도 못 탔는데... 옆구리가 터졌네요.
아침에 컨디션도 괜찮고 30km/h 유지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펑~
하더니만 눈깜짝할 사이에 바람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아.. 이거 대박이구나..'
뭐에 찔렸는지, 베였는지 모르겠지만 2.5cm정도로 타이어와 튜브가 찢어졌습니다.
아침부터 웬 날벼락.. 오늘 캐드과목 시험치는데.. 으...
겨우겨우 튜브때우고, 타이어 안쪽으로 패치 붙여서 공기 20~30psi 넣고 갔습니다.
10km/h넘어서 코너링 하면 기냥 짜릿합니다. 타이어가 빠지는 느낌 ㅎㅎㅎㅎㅎㅎ
아주 그냥 도로에 착 달라붙어서 가더군요. 다행히 많이 늦지는 않아서 다행..
이지만 끝나고 나와보니 바람 다 빠져있고.. 해서 차타고 와서 가져가야 합니다. ㅠㅠ
아~~ 아까운 타이어~~ 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