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형님 아니십니꺼.. 너무 오랜만입니더..^^
그렇잖아도 오늘 여항 미산 내려오면서 시나브로 형님과 된장 형님 그리고, 여러 형님, 아우들 생각 많이 났었습니더.. 기억나시죠? 예전에 미산에서 찍었던 그 사진들...
그간 안부 인사도 못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다 같은 식구들이었는데 형님 안 계시는 동안 제가 그만 일을 그르치는 바람에......
언제 귀국하시면 연락이라도 한번 주십시요.. 형님 얼굴 뵌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지만 제가 막걸리라도 한 잔 대접해 올리겠습니다...^^
어르신~ 가시긴 또 어딜 가시려고예...ㅎㅎㅎ
오늘 몰래(-.-;) 여항산 한바리하고 왔습니다.
연락 드리려 하다가 퇴근 시간과 맞지 않아 그냥 혼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르니 무슨 놈의 산이 그리도 높고 멀기만 한지,,,,;;;;;;;
어르신과 된장 형님을 모시고 언제 시원한 막걸리라도 한 잔 했으면 합니다.
따뜻한 명태전에 파전에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쭈~~욱 들이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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