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답설야중...." (무학산...)

갈사리2005.12.04 13:46조회 수 366댓글 3

    • 글자 크기


생전에 김구선생이 즐거낭송했다는 시..."답설야중거...." 내용인즉 눈덮힌 산야
걸어갈때 걸음을 똑바로 해달라...그걸음이 뒤사람에게 지표가 된다 ...모! 이런 이바구...
위에 시를 생각하면서 무학산 등산에 나셨읍니더... 우선에 몇장에 그림만 보시고...



등산중 무학에서 바라본 제2금강산쪽...올망졸망한 낙남에정맥이....
저의 집뒤편이기두 하구요...



봉화산에 바라본 눈덮힌 무학입니다...다음사진도...



더많은 안내사진 있읍니다...정리되는데로....ㅎ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서산대사(西山大師)

    답설야중거(踏雪夜中去)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今日我行蹟)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눈오는 벌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
    발걸음 함부로 하지 말지어다
    오늘 내가 남긴 자국은
    드디어 뒷사람의 길이 되느니..

    예전에 백범일지 읽었을 때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눈이 왔었다니.. 이런.. 못본게 아쉽네요.
  • 와~~~ 우리 집도 보인다~~~ㅎㅎㅎ
    어르신 드뎌 가셨군요! 여기서도 눈 구경을 하게 되다니... 수고 하셨습니다~~~^^
  • 갈사리글쓴이
    2005.12.4 15:3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그래 "적"이 아니고..."답"였군아...가야돼...ㅎㅎㅎ
    수정해야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와일드바이크 마창진 다음 카페 개설 안내8 백팔번뇌 2011.08.09 35941
공지 와일드바이크 마창진 회원 명단11 백팔번뇌 2010.02.22 55380
18025 ㅋㅋㅋ ........ 2001.11.30 142
18024 ㅋㅋㅋ ........ 2001.09.18 175
18023 ㅋㅋㅋ 이번주 모의 작당을 ........ 2002.03.19 1198
18022 ㅋㅋㅋ .... 엽기 아줌마 ........ 2001.08.14 203
18021 ㅋㅋㅋ 그래도 나는 ^^ ........ 2001.12.01 141
18020 ㅋㅋㅋ 그럼 나도^^ ........ 2001.10.20 207
18019 ㅋㅋㅋ 그생각 했습니다. ........ 2001.10.10 137
18018 ㅋㅋㅋ 낑기고 싶지 않으신가봐여.. ........ 2001.09.07 150
18017 ㅋㅋㅋ 난~~~ ........ 2001.11.20 150
18016 ㅋㅋㅋ 넘 빨라서~~~ ........ 2001.09.16 155
18015 ㅋㅋㅋ 라이트 없이 야간라이딩 하기.. ........ 2001.06.21 142
18014 ㅋㅋㅋ 막달려의~~~~~~~~~ ........ 2001.12.02 145
18013 ㅋㅋㅋ 멋진 사진 입니다 ^^* ........ 2002.04.23 169
18012 ㅋㅋㅋ 세상사는 이야기? ........ 2002.01.17 134
18011 ㅋㅋㅋ 안그래두.. ........ 2001.09.12 136
18010 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 2001.09.07 141
18009 ㅋㅋㅋ 요즘... ........ 2001.12.23 130
18008 ㅋㅋㅋ 우째 이룬^^* ........ 2002.02.08 144
18007 ㅋㅋㅋ 이거보니^^ ........ 2001.11.10 144
18006 ㅋㅋㅋ 자전거란???? ........ 2002.01.08 14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