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럭.....
썩을 12등이당...^^
아...춥네용...
맘도 춥고, 몸도 춥고.
산을 올라..산을 보아야 하는데. 나무만 보이니, 안개로다.
산을 올라.. 산을 보니, 산은 보이지 않고 깜깜한 길이네. 어디로 내려야 할까
새벽산 올라 뜨오르는 해를 볼려고 하니, 지는 해만 보이고,
스산한 겨울바람만 가슴에 휘몰아치니.
보고 시픈 사람은 어디에 있고, 만나고 시픈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계절이 바뀌면, 산을 바라보던 사람은 나무가 아니라, 산을 보고 산을 탈수 있을까?
산을 타는 사람을 만나, 산을 타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산은 어디로 가고, 나무이야기에 밤을 새고 싶지는 않은데...
아....슬프도다. 공허한 맘만 파도를 치고,
지나간 사람은 추억으로 남고,
같이 있는 사람은 희망으로만 남기를 기도해야 할것인가
형은 형이요.
동생은 동생이요.
친구는 친구인데.
기인 기억만 ........
ㅠㅠ
글 올린사람은 수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