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스포츠카 제작사인 스파이커(Spyker)와 자전거 제작사 코가(Koga)가 고급 자전거를 제작했다.
최근 두 회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에어로블레이드'라는 이름의 자전거의 가격은 무려 12,540달러(약 1천 3백만원). 웬만한 소형차 가격에 맞먹는 초고가 자전거인 것이다.
자전거는 스파이커사 자동차의 분위기를 내며, 티타늄 프레임에 알루미늄 휠을 갖췄다.
또 가죽 핸들 손잡이와 안장은 최고급 가죽으로 처리되었고 로흘로프사의 14단 축 기어가 장착되어 있다.
초고가 자전거인 에어로블레이드는 단 50 대만 제작 판매될 예정이다.
김건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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