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라이딩엔 참석을 못 하셨으나,, 일부러 창원역까지 마중 나오신 갈사리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담엔 꼬~~옥 모시고 가겠습니다..^^
다음은 아리랑님,, 잔차 옷을 빨아 버렸다고 못 나오신다고 하셨으나,, 다행히도 형수님께서 아직 세탁기에 옷을 넣지 않았다는,,, 안 나오셨으면 오늘 저, 삐졌을 겁니다...ㅋㅋㅋ
다음은 울 갑장, 막걸리님,, 창원역에서 잔차 타고 가기로 하고선 혼자 천주암 아래까지 차로 이동을,, 하지만 그 깊은 뜻을 누가 알리오,, 사진 찍어 주신다꼬 욕 봤습니다..^^
다음은 숄,, 오늘 제일 고생 많이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ㅎㅎㅎ
로드 타야를 꽂고 저기를 데리고(?) 갔으니 제 아무리 입이 열개라도 그 무슨 말로 위로를 하리오,, 근데,,, 숄은 로드에선 절대 강자이더만 오프에선 아직도 더 배울 점이 많았으리라는,,, 그 누가 그랬든가,, 도로는 산을 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고,, 암튼 오늘 수고 많았고 함께 하게 되어 참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엔 켈리님,, 진해서 넘어 온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그 국방색 양말은 안타깝게도 받질 못 하였으나,, 조만간 다시 좋은 날에 함께 하길 바랍니다.. 그 동동 거시기 드시고 잘 넘어 가셨나 모르겠네요,, 그 쟈켓은 시간나면 직접 전해 드리리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최고 MVP~~~ 양패,, 오늘 고생 무진장 하였을 겁니다. 그 무거운 잔차를 타고 천주산 업힐에 들고 메고 해서 정상까지 올라온다고 고생 억수로 하였답니다.
게다가 올라오는 중간에 휴대폰을 잃어 버려서 다시 되돌아 내려갔다 하는 수고를..ㅋㅋ
하지만 양패가 그랬듯이 산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그 무언가를 느끼기엔 그 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었을 겁니다. 젊다는 게 정말 좋은 겁니다. 그 체력,, 담력에 오늘 너무 감동 먹었다는...ㅎ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남았네요,, 사실 한동안 페달질을 게을리 했더니 체력이 달려 뒈지는 줄 알았습니다. 일부러 오늘 힘 쓴다꼬 아침부터 라면을 두 개씩이나 끓여 먹고 부랴부랴 나오느라 소화도 안 되었다는,, 게다가 감기까지 걸려 있어 오늘 마신 먼지에 아직도 통증을 호소하고 싶습니다만,,, 동~동 뜨는 거시기 한 잔에 그냥 모든 게 사르르 녹아 버렸다는...ㅎㅎㅎ
함께 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조만간 정기 단합 라이딩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힘들었지만 즐거운 라이딩이였습니다.^^
항상 멋진 사진을 찍어주시는 막걸리 행님..
오늘도 사진 감사합니다!
함께 했던 용가리 행님, 아리랑 행님, 막걸리 행님,숄..켈리스파이스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급한일로 도중에 발길을 돌리셔야만 했던 갈사리님..
함께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태영이 행님 하루빨리 건강 완쾌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싱글을 처음 접해보고 좌절했습니다...ㅋ
도대체 어떻게 그런 길을 내려갈수가 있는지...ㅡㅡ
암튼 간이 콩알 만한 저한테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고 라이딩 하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광보님은 저 때문에 안민고개 왕복 하시느라 더욱더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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