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샥입니다. ㅎ

다름이 아니라 지금 군항제 기간동안 해군사관학교가 민간인에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연병장의 벚꽃나무를 다 잘라버리고 종려나무를 심어 좀 그렇지만 사람들 정말 많이 찾아오네요. 거북선이나 박물관을 보고 그냥 나가시는데 내일 아침에는 좀 볼거리가 있습니다.

생도들이 '충무의식'이라는 행사를 하거든요. 그래서 이 행상의 마지막 식순으로 분열이라는 퍼레이드를 보여줍니다. 제가 보기에는 해사 들어와서 볼 수 있는 것중 제일 낫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은 9시 20분 부터이구요. 대신 비오면 취소라네요...^^;

들어오시는 방법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이구요. 아마도 자전거는 안될듯...ㅡ.ㅡ;

모두들 안전 라이딩 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