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비가 내리는 고요한 아침입니다...
여러분들께 한 가지 알려 드릴 말씀도 있고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올리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먼저 당부 드리며 이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잘 아시다시피 엊그제 4월 2일 일요일 "창원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는 오전에 잠깐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진해서 점심을 먹으며 여러분들께 이 행사는 4월 16일로 연기되었다고 그 자리에서 제가 분명히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가 갑자기 일정이 앞당겨져서 4월 16일이 아닌 오는 4월 9일 일요일에 다시 이 행사를 가진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마침 이날은 "다음 카페 MTB 인사이드" 회원님들과 밀양 영남 알프스 투어 계획이 있습니다.
저번 3월 말 마창진 지역 연합 라이딩에서 MTB 인사이드 회장이신 "나는 달린다(아자)"님에게서 이 투어의 계획을 듣게 되었으며 그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마창진의 일부 회원님들도 자리를 함께 하겠노라고 분명 약속을 한 바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날이 마침 비번이라 가능한 참석을 하겠노라고 약속을 드린 상태이며 일부러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당일 집결 시간을 한 시간 늦춰 달라고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엊그제 비로 취소된 창원 자전거 타기 행사가 4월 16일에서 다시 4월 9일로 변경되는 바람에 이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능한 많은 회원님들께서 동참하는 자리가 우선이어야 하겠고 MTB 인사이드 회원님들과의 약속도 쉽게 저버릴 수 없는 상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시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겠는지요?
저 혼자 결정을 내리기엔 다소 어려움과 부족함을 느껴 여러분의 현명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이 글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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