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30명정도의 라이더분들께서 넘어지시고 크게 다치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이틀동안 한번도 넘어진적은 없는데 주위분들이 많이 다쳤습니당.
코스 답사의 중요함을 느끼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무주대회 다운힐 시합에 참가 하시는분께서는 시간을 내서라도 코스를 숙지하시는게 안전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다행히두 많은분들이 다치고난뒤 협회쪽 착하신분들께서 포크레인을 가지고 점프대를 수정하시더군요...정말인지 많은분들이 분노하셨습니다..우리가 실험용 생쥐도 아니고...하시면서.
수많은분들이 까신뒤에 점프대를 수정하는 협회쪽의 이상한 행동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은 점프대를 가운데를 평평하게 해서 초보자분들은 타고 지나갈수있도록 수정해놨더군요.
그런데 그게 더 위험한것 같습니다 ㅠ,ㅠ
무주리조트 제설팀에서 점프대 수정을 하였는데요 서준용선수와 몇몇 다운힐러들의 충고를 받으면서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뒷마무리가 좋지 않더군요 ....;;; 저는 이틀이나 연습했는데 마지막에 점프대를 수정하니깐 다시 시합전에가서 점프대 연습을 또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