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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 가입한 왕초보입니다 ^^

무사겨미2006.06.05 10:30조회 수 157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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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아 헤매다가 산악 자전거에 흥미가 생겨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마창진 동호회가 있는 것을 알고 가입을 했습니다.

먼저 간단히 제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1. 나이 : 33살입니다.
2. 사는곳 : 마산 중리 대동이미지아파트
3. 직장 : 마산 수출안에 있습니다 ^^
4. 취미 : 해동검도, 사진, 산악자전거는 추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자전거만 탈 줄 알고 산악자전거에 대한 지식은 전무합니다.
취미생활로 사진 촬영을 하는데.. 집에 계신 마눌님께서 반대가 너무 심해,
취미생활을 바꾸고자 합니다. 그래서 일단 여기글들 검색 해보기전에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글 먼저 올려봅니다.
검색 먼저 안했다고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

1. 산악 자전거의 종류가 너무 많던데요... 입문자용으로 어떤 자전거를 많이 하시는지.
    물론 경제적인 조건이 맞아야 겠죠?

2. 마산 창원 인근에서 연습할 장소가 있는지요?

3. 동호회 모임은 얼마나 자주 있으신지요?

4. 자전거 구입은 어디서 하죠?

일단 생각나는 것만 올렸습니다. 글들 검색 해보고 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프로필 보니 30대 이상 분들이 많이 계신듯 하여 너무 좋습니다 ^^
좋은 인연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한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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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어솨요...환영합니다...많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군요...존 일이라 사료됩니다...ㅋㅋㅋ
    암튼 가입을 축하합니다...종종 거시기했어면 합니다....
    질문이 넘 많어서요...ㅎㅎㅎ 2번만 답변하겠읍니다....답변 ; 많음...(억수로)
    나머지 답변은 담분 패스루다....
  • 반갑습니다. 또 한분이 헤어나갈 수 없는 험한길에 들어오셨네요.

    저도 입문자나 다름이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제가 아는대로 간단하게 답변 드리자면.

    1.XC/프리라이딩/DH 크게 이 세분류로 나눠지는데요. Xc는 일반적인 생활자전거 형태[앞에만
    샥이 있는 형태]를 띄고 험로주행에 적합지 않고 일반적으로 임도/ 그렇게 크게 험하지 않은 길
    을 타실 때 적합한 형태입니다. 세가지의 분류로 나눈 것중에 제일 가볍고 평지에서 제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녀석입니다.

    프리라이딩은 Xc와 DH의 중간형태로 보는게 제일 이해가 편할 것 같습니다.
    우선은 앞/뒤에 샥이 붙어 있으며 앞에 쓰는 샥의 충격흡수도가 Xc보단 좀더 높은 것을 사용하고
    뒤의 샥이 보조를 하는지라 Xc보다 험한 길도 쑥쑥 갈수 있지요.
    무엇보다 프리라이딩의 장점은 Xc처럼 가볍고 [물론 Xc보단 무겁지만요.] DH 모델 처럼 험한 길을
    탈 수 있는 말그대로 자기 마음 내키는데로[어느정도까지] 들이댈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Xc에 비해서 가격이 더 비싸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DH인데요. 우선 DH 자전거를 보게 되면 무지막지한 크기의 샥과 타이어의 크기에
    놀랍니다. 자칫 잘못 보면 오토바이와 착각할 정도로 육중하지요 덕분에 위의 세 분류로 나눈
    녀석들 중에 제일 총 중량이 제일 무겁습니다.

    하지만 덩치값은 하는 녀석입니다. 바위투성이의 길과 도저히 내려갈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길도 쑥쑥 내려갑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충격흡수도가 뛰어난 샥과 무게이동이 잘 되게끔
    안장을 배치하였기에 그렇게 내리쏘는게 가능한것이지요.

    개인적인 견해로 추천하기에는 입문을 하시겠다면 XC가 가장 무난합니다.
    가장 저렴하고[다른 두가지에 비해서] 주변에 있는 왠만한 산은 다 즐길수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틀리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70~80정도가 있으시면 DEORE급의 신차를
    샵에서 내릴수 있습니다.

    그 외의 것은 개인의 취향의 문제이니 주변에 자전거를 타시는 지인이 계시다면
    안내를 받아 전문
  • 반갑습니다..저도 얼마전에 가입한 왕초보 입니다.
    동호회 가입 하신것 진심으로 추카 드리구요!
    전 MTB에 빠지게 되어서 이렇게 가입 했거든요~ 님도 한번 빠져 보세요
    정말 뭐라 표현이 안되요~
  • 무사겨미글쓴이
    2006.6.5 11: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세한 설명과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
    현재 홈피에서 계속 공부중입니다. 곧 off에서 한번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 환영합니다~~
    오프모임에 한번 나오셔서 구경이라도 하세요~
    이게 자전거가 가는길이야? 라는곳을 내려가는 모습을 보시게 될겁니다 -_-;;
  • 일단은 생활자전거로 가지고 오셔서 여러 회워님들의 잔차를 타보세요

    거기서 하나를 구할수 있습니다..

    모든 기종 다 구비되어있으니 나오셔서 함 보세요^^

    그럼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자전거는 돈으로 타는것이 아니라 몸으로 타는것이기에...

    맘에 맞는것을 사면 될것입니다^^
  • 어서오세요..반깁니다..^^
  • 반갑습니다
    언제 모임에 한번 오세요
    코스는 무지많고 모임도 시간만 허락 하신다면 충족 할 정도로 번개가 있습니다
    물론 정기 라이딩도 있고요 잔차구매는 평산엘파마 말이 맞는듯 합니다....자기 맘에 들어야죠
    그리고 동호회에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니 의논 하시면 저렴하고 좋은 차를 구매 할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 어서오이소~ 반갑습니다..^^
    평산님께서 워낙 말씀을 잘 하셔서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ㅎㅎㅎ
    한 말씀만 더 드린다면,, 혼자 타시면 재미 별로 없습니다~~^^
    조만간 정기 라이딩에서 뵙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열씨미 활동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중리에서 같이 타요~
  • 반갑습니다~~~ 자전거만큼 좋은 운동이 없지요..ㅎㅎ
  • 반갑습니다^^ 저도 잔차 즐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요거 참...재미 쏠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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