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지글지글,, 군침 돌게 만드는 꼼장어..^^ㅋ
범골님의 6인승 밴에 실려갈 범골님과 막걸리님.. 이게 뭔 고생이람~~;;
몇 분의 회원님들과 함께 바람개비 형님의 병문안을 다녀 오면서 잠시 들렀던 어느 꼼장어집이랍니다.
워낙 장사가 잘 되어 주문하고 기다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였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입 가득 오물거리며 씹어 먹는 그 맛!! 거기다 시원한 쐬주 한 잔... 크아~~~~
꼼장어를 안주로 술병은 어느새 차곡차곡 쌓이고 분위기는 점점 달아 오르니 이 보다 더 좋은 번개가 어디에..ㅋ
오늘도 거기가 생각나네요. 어제 그렇게 먹었는데도...ㅎㅎㅎ
언제 또 다시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혼자 몰래~~~ㅋㅋㅋ
그리고, 어제 너무 분위기가 좋은 탓에 아주 잠깐 회원간에 언쟁이 오고 갔는데 그러지 마세요..
조금만 더 말을 아끼고 조금만 더 이해를 하며 함께 살자고요...
미우나 고우나 우리는 다 같이 갈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입장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지만 서로 조금만 더 이해하며 아끼고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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