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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와 함께 한 즐거웠던 시간들...^^

용가리732006.06.22 20:51조회 수 47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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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지글지글,, 군침 돌게 만드는 꼼장어..^^ㅋ



범골님의 6인승 밴에 실려갈 범골님과 막걸리님.. 이게 뭔 고생이람~~;;




몇 분의 회원님들과 함께 바람개비 형님의 병문안을 다녀 오면서 잠시 들렀던 어느 꼼장어집이랍니다.

워낙 장사가 잘 되어 주문하고 기다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였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입 가득 오물거리며 씹어 먹는 그 맛!! 거기다 시원한 쐬주 한 잔... 크아~~~~

꼼장어를 안주로 술병은 어느새 차곡차곡 쌓이고 분위기는 점점 달아 오르니 이 보다 더 좋은 번개가 어디에..ㅋ

오늘도 거기가 생각나네요. 어제 그렇게 먹었는데도...ㅎㅎㅎ

언제 또 다시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혼자 몰래~~~ㅋㅋㅋ

그리고, 어제 너무 분위기가 좋은 탓에 아주 잠깐 회원간에 언쟁이 오고 갔는데 그러지 마세요..

조금만 더 말을 아끼고 조금만 더 이해를 하며 함께 살자고요...

미우나 고우나 우리는 다 같이 갈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입장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지만 서로 조금만 더 이해하며 아끼고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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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꼼장어에 소주한잔...
    비오면 자주자주 생각날껍니다 ;;
  • 개비 행님은 좀 어떤지...
  • 좋아진다고 합니다^^
    아~~~ 아직도 꼼장어가 ... 살아있는듯한.....
    차라리 육회나 먹을껄...ㅎㅎㅎ
  • ㅎㅎ 구면이신분들 몇분 계시네요..병문안 갔다오면서 좋은 모임^^부럽습니다.논쟁은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뜻입니다.포기하면 말하기도 귀찮죠...앞으로 발전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많이 싸워야(?)합니다.^^;
  • 육회...ㅋ
  • 어이구 내가 저동네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이거 사진이 아주 제 피를 말립니다 음....
  •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쇠주는 비오는 날과 어우러져 정말 맛이 끝내 주었습니다.^^&
    회원님들과 즐거웠고, 형님들 덕분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 꼼장어 또 먹고싶다.......ㅎㅎㅎㅎㅎㅎ
  • 꿀꺽꿀꺽-.-;; 신포장어구이라.... 대략 위치라도 가르쳐 주시길^^....쩝쩝
  • 에헤이~ 이런 글엔 꼭 총통님 오시더만 오늘도 역시...ㅋㅋㅋ
    맨날 시간 없다고 그러지 마시고 언제 한 번 내려 오이소~ 우린 대환영입니다..ㅎㅎㅎ
    개비형님은 많이 좋아진 거 같아 보였습니다. 전에는 일어나지도 못했었는데...
    우리가 좀 준비한 바다회와 닝겔(?!)을 드시면서 말씀하시는 게 좀 여유로와 보였습니다.

    그리고, 낮에 고정훈씨가 다녀 갔답니다.
    행님 말씀에 의하면 그 분이 먼저 사과를 하셨고 행님도 그 분을 이해하고 용서하셨답니다.
    보상 문제는 그 분께서 만드신 부품(바 플러그..)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하셨다네요..

    여기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개비 형님께서 제게 부탁 한가지를 하셨습니다. 뭐냐면...
    고정훈씨가 행님과 보상 차원에서 제공할 그 바 플러그라는 부품을 되팔아서 우리가
    마련할 마창진 천막 구입에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이 자리에 참가한..)의 회원님들께서 이건 아니랍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부분은 형님과 그 분과의 보상에 관한 합의 문제에서 나온 것이고
    그런 보상금으로 우리 마창진에 기금을 조성한다는 것이 보기가 좀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또, 당장 제가 이 일을 맡아 추진해야 하는데 저 역시도 그럴 용기가 없습니다.
    그 부품이 문제여서가 아니라 보상금으로 나올 부품을 회원들에게 되 파는 일도 좀 그렇고
    혹시 모를 분쟁에 휩싸일까봐 솔직히 좀 부담스럽더군요...

    나중에 개비 형님께서 이 글을 아니 이 일을 따로 알려 드려 다른 방법을 모색하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염두에 둘 것은 보상은 보상 차원에서 일을 끝내고 두 분 모두 이번 일에 대해 서로
    원만하게 잘 풀리시기를 바랄 뿐이겠죠..

    이 내용을 왈바 자게판에도 올리고 싶지만 워낙 이번 일로 유명 인사가 되어 버린 용갈은
    소심한 나머지 또 일을 그르칠까봐 그냥 당분간 우리끼리 조용히 얘기하고 싶네요..
  • 사고가 다행히 잘 마무리 되는건가요? 꼼장어에 침만 흘리다가 용가리님의 글을 읽고 몇자적습니다. 용가리님의 현명한 판단으로 좋은소식들리기를 진주에서 간절히 바라겠습닌다^^
    좋은 하루되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 꼼장어!
    휴유증이 조금있음니다.
    어제 하루 월차 휴가내고 마눌님게 혼나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4절까지 두번 복창하고 밥 한그릇 먹을수 있었습니다
  • 팔아서 돈으로 주지...

    그걸 개비형님이 일일이 팔아야 한단 말이가???.. 아이쿠 골이야...

    마창진.. 바 플러그 아주 티를 내겠네...

    바를 두개 달고 다닐수도 없고...

    등드리에 칼 처럼 하나 차고 다녀야 하나...

    임도 멧돼지용으로... 헐..
  • 먼저 개비님의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이구요...
    빠른 완쾌 바라오며....
    와~~~~꼴깍...군침넘어가는 소리
    갠적으로 꼼장어 진짜루 좋아하는디... 쐬주일병은 기본으루다가...
    절캐 맛난집이 도대체 어디래요.
    갈켜주시면.......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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