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어느 정도인지 한번 보세요...
과연 회원님들의 술 등급(--;)은 얼마나 될까요? 용갈은 한 16등급 정도 되네요..^^;;
1.부주(9급):술을 아주 못 마시지는 않으나 안 마시는 사람
2.외주(8급):술을 마시긴 마시나 술을 겁내는 사람
3.민주(7급):술을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으나 취하는 것을 겁내는 사람
4.은주(6급):술을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으며 취할 줄도 알지만 돈이 아까워서 홀로 숨어 마시는 사람
5.상주(5급):술을 마실 줄도 알고 좋아도 하지만 무슨 잇속이 있어야만 술값을 내는 사람
6.색주(4급):성생활을 위해서 술을 마시는 사람
7.수주(3급):잠이 안와서 술을 마시는 사람
8.반주(2급):밥맛을 돋우기 위하여 술을 마시는 사람
9.학주(1급):술의 진경을 배우면서 마시는 사람
10.애주(1단):술을 취미로 마시는 사람
11.기주(2단):술의 참맛에 반한 사람
12.탐주(3단):술의 진경을 터득한 사람
13.폭주(4단):주도를 수련하는 사람
14.장주(5단):주도 삼매에 든 사람, 일명 주선
15.석주(6단):술을 아끼고 인정을 아끼는 사람, 일명 주현
16.낙주(7단):마셔도 그만, 안 마셔도 그만 유유자적하는 사람, 일명 주성
17.관주(8단):술을 보고 즐거워 하되 이미 마실 수 없게 된 사람, 일명 주종
18.폐주(9단):술로 인해 다른 술 세상으로 떠나게 된 사람, 일명 열반주라 합니다
오늘 같은 날씨엔 매콤한 꼼장어에 시원한 닝겔 좀 맞아줘야 하는데,,, 아~ 진짜로 우울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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