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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피셔( 또 하나의 질문입니다)

tft3332006.08.11 16:33조회 수 31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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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쉬이퍼 잔구가  

월래 240 하는 걸...

세일해가 170 얼마까지  해준다는데..

괜찮은가요..  앞뒤다 디스크브래이커이고  

카본으로 뒤 몸체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용어를 잘 모릅니다)

그리고 에픽 비싸군요..  중고도 금방 판매되고..  

저는 심하게 라이딩 할 생각은 없습니다..  주는  출퇴근이고

또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그렇게 험하지 않은 산길도..

저는 산행을 오래했습니다  고3때부터  지금은 떵배로 몸이 엉망이지만..ㅋㅋㅋ

천주산 일부구간 무학산 일부구간  신불산 등등.. 일부 구간은 잔구로

다녀보는것도 좋겎더군요..  잔구로 제주도 일주도 좋겠구요..

걍  무리하지않은 즐거운 라딩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고수님의 고견 부탁합니다..  결정되면 바리  구입합니다..

저 집이 월포동 입니다  세관과 여객선 터미널 근처입니다

그 근처에 계신분들...  막걸리 한사발... 괜찮습니다  

잔구에 대한 고견은 탁빼기와 함께라면 더 좋겠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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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아직 사시질 마시고.. 여러 자전거를 구경해보세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자전거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거든요...
    메이커가 많지만 종류도 많아요.
    자동차로 치면 짚차가 있을거고.. 스포츠카가 있을테고...
    세단형식의 차가 있어요..
    자전거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XC,트라이얼,로드,어반,올마운틴,프리,DH(다운),BMX 등등...
    자기가 어떤 성향인지를 먼저 잘 아셔야해요..
    오프 모임때 한번 오셔서 여러 자전거를 느껴보세요.
  • 할인율이 약 30% 정도네요. 중고 자전거 가격이라면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
    신품이라면 정말로 너나 할것 없는 비용인데요 하지만 이것 하나 알아보고 사시길 바랍니다.

    보통 중고자전거 판매시 구입가를 그 자전거 브랜드를 수입/관리하는 데서 내놓는 소비자가
    [보통D.C가 안된 노 디스카운트 제품 가격을 걸어놓습니다.] 로 제시해놓고 거기서 중고라는걸
    감안해서 이정도 가격에 드립니다. 라는 식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실제로 약 100만원 가량의 잔차의 경우 일반 샾에서는 20% 가량 디씨를 감행해서 80에 판매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이 소비자가를 제시하여 놓고 실제로는 자기가 산가격과 근접하게
    불러버리고는 팔아버리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입문을 하기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시는 초보 라이더 분들은 자기가 나름대로 안 부품스펙
    대비 가격이 저렴하니깐 '좋구나~' 라며 탄성을 지르며 물건을 구매해 버립니다.
    이런 경우 보통 자전거를 잘 모르는 초심자 분들께서 잘 당하시는 유형이며 실제로 가격을 속인게
    아니게 되니 어디가서 항의조차 할 수 없는 사항이 되서 참 난감합니다.

    덧붙여서 이런 경우는 입문차 혹은 입문차의 스펙보다 약간 위의 스펙을 가진 자전거 매물에
    많이 나타납니다.

    또 그것이 신품이라고 하여도 염두를 해 둘것은 개인이 파는 신품은 그다지 신용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신품을 바로 파는 경우는 정말 원치않은 경우의 예를 들수도 있지만 저는 좀 다른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하는 방법중에 전문 샾을 이용하는 방법이 아닌 자신이 직접 부품을 외국 본사에서
    주문하여 자신이 조립하는 일명 '메일오더' 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에게 보내지는 발송비를 제외하면 부품에 붙는 관세가 전혀 없기에 실제로
    국내에 있는 전문샾에서 사는 가격보다 월등하게 싸게 사서 조립을 마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조립을 못하는 경우에는 가까은 전문샾에 조립을 의뢰해 조립에 대한 공임만
    지불하면 실제로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돈을 덜 지불하고 고급사양의 자전거를 탈수가 있거든요.

    여기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자전거 입문을 원하신다면 여러모로 많이 알아보시고
    저희 왈바 마창진 모임에 간간히 참석하셔서 여러 조언을 들어보시고 그 분중 한분을 모시고 가서
    자신에게 맞는 신품으로 스타트를 끊는것이 제일 안전하고 좋다고 봅니다.

    시작을 중고로 시작하면 만에 하나 잘못 사신다면 정말 MTB에 대한 나쁜 인식만을 심고
    후회만을 부를수 있습니다. 시작은 탄탄하게 시작하시고 어느정도 자전거에 대한 견해를 가지시게
    된 후에 200만원이 넘는 고급 자전거에 눈을 돌리시는게 어떠할까 싶습니다. (__)
  • tft333글쓴이
    2006.8.12 16: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막걸리님 평산엘파마님 감사 감사합니다 다음 벙개 할때 꼭 찾아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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