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빡씨게 탔습니다
새벽6시에 자는 마눌님 깨워서 밥달라하고
냉동실에 꽁꽁언 피티병 가방에 챙기고
7시20분 소답동 '굴현고개'넘어 달천개곡도착하니 8시입니다
"떨감님"나와게시네
둘이서 <작대산>올라갔습니다
한시간동안 업힐만했습니다
산에도 바람한점없어 땀좀 흘렸습니다
작대산 순환코스 돌고나니 11시가 되더군요
떨감님과 달천개곡에서 막걸리 한잔하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대방동에 사는 <처재>가 "돌아오지않는다리"위에있는 계곡에서
한다리 삷고있다고….
12시쯤 힘것밟았습니다
굴현고개 넘어오는것도 힘들었고,대로를 달리는것도….
저녁에 돌아오다 상남동에서"회오리"군를 만났습니다
핼기장 간다해 또 따라갔습니다
저는 안민고개 정자에서 퍼지고 회오리혼자 핼기장 올랐습니다
돌아오다 운동장에서 또"범골"님를 만났습니다
사파동 씽글 간다는데 못 따라갔습니다
뜨거운 여름 다지나기전에 할탁 한번했습니다
100킬로는 안되고 육~칠십키로는 되는것 같습니다
피곤해서 입맛이 없어 저녁을꿂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