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야간 작업 입회 나갔다가 참 많은 걸 보고 들어 왔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부축하는 사람들..
요란하게 싸이렌을 울리며 어디론가 달려가는 사람들..
모두가 잠든 시각에 신문을 돌리느라 애 쓰는 사람들..
지저분한 거리를 빗자루 하나로 언제나 깨끗하게 청소하는 사람들..
흙먼지 마셔 가며 밤새도록 철길에서 작업하는 봉다리 행님과 용갈..ㅋㅋㅋ켁;;;
그리고, 새벽부터 이 글을 보고 계실 우리 회원님들...
요즘은 다들 뭐하고 계시는지 리플도 안 올라오고 번개도 없고... 모두 잘 계시지요?^^
늘 보는 일상 생활이지만 오늘따라 기분이 야릇해서 그냥 몇 글자 적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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