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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가지.....

향기나무2007.02.26 11:11조회 수 275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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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정모임 너무 부럽네요....

정모임 꼭 한 번 가고 싶은는데... 사진을 보니 오랜동안 알던 분도 계시는군요...

정모임이 일요일이 된다면 좀 어렵겠지만, 시간을 보고 조금이라도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번개 모임도 좋겠네요... 자꾸 자꾸 올라와서 보겠습니다. 기회를요..

질문은....

1. 요즘 매물로 나와 있는 샥을 보면 스티리어튜브의 길이가 160~170 사이를 오가는 것이

많더군요.... 자기 잔차의 길이 보다 조금 짧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아니면 이 짧은 길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궁금하더군요...

2. 제 잔차에 물려있는 샥이 마니또 엑셀 엘리트입니다.

샥을 바꿔보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는 리바운드 조절 밖에 안됩니다.

트레블 조정, 락장치, 그리고 리바운드 기능이 있는 샥으로요....

어떤 샥이 좋은지 좀 추천 바랍니다. 좀 저렴하면서... 중고구입이 좋을 듯합니다.

아니면...

잔차가 하드테일인데....

좀 타다 풀샥으로 바꿔야하는지 좀 생각이 되네요....

모임에는 잘 보이지 않고

질문만 많이해서 송구합니다.

다음번에 다 갚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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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장착할 프레임에 튜브 길이가 모자란다면 비추입니다.
    샥튜브를 고정시켜주는 부품이 스템이지요.
    그 스템이 튜브를 안정하게 고정시켜줄수 있도록 적당선의 튜브길이가 필요로 합니다.
    많이 모자란다면..안정상에 불안할듯 합니다.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 1번,,, 스티어러 튜브가 짧으면 헤드셋 끼우고 스페이서링, 스템 장착할 때 좀 어렵겠죠.
    자전거 프레임의 헤드 튜브, 헤드셋, 스페이서링, 스템과 두껑의 두께를 미리 계산하고 스티어러 튜브를 절단해야 합니다.
    만약 짧게 잘랐을 땐 스페이서링을 빼시든지 헤드셋, 스템의 두께가 얇은 걸로 알아 보셔야 할 겁니다. 그런데~ 그것 보다도 더 짧게 잘랐다면,,, 프레임을 바꾸지 않는 이상 스티어러 튜브가 튜브가 더 긴 다른 샥으로 알아 보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겁니다...^^;

    2번,,, 저는 MTB에 입문하고 난 이후 XC용으로 락샥 시드팀과 마니또 스카렙 슈퍼, 마조찌 마라톤 을 사용해 봤습니다.
    세 가지 모두 가벼우면서 시드 같은 경우는 딱딱하기도 하고 스카렙은 좀 말랑거린다는 느낌을,,, 그리고 마라톤 같은 경우는 그 중간 정도의 느낌이면서 튼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주변에서 마조찌 샥이 내구성이 좋다고 해서 그런 선입견이 생긴 줄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마라톤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드테일 프레임 특성상 앞 포크의 트래블 허용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트래블 변환시엔 주의하셔야 합니다.
    굳이 말씀 드리자면 위의 세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폭스 탈라스 130이나 140 RLC를 추천합니다...^^;


  • 간단하게 이야기 하겄습니다.
    짧은것 .....프레임 작살납니다.사람도 작살납니다.
    샥 바꾸지 말고 그냥 타시구용....좀 있다...올마...xc 풀샥으로 가는게...비용 절감입니다.
  • 같이 라이딩을 하시면 스타일이 어떤지를 봐줄수 있읍니다^^(전문가는 아닙니다)
  • 많은 잔차을 타 보시는것이 ...
  • 스티어러 튜브는 길이가 XC일때 스탬의 3/4정도라고 산악자전거 즐겨찾기에 명시되어있더군요.
  • 막 들어대 봐요....고라모 답이....
    이...문 선문답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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