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용갈이 오늘은 생뚱 맞게 사람을 급하게 찾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경 함안역 앞에 트랙 8500을 끌고 지나가신 분 혹시 계십니까?
마눌과 같이 점심을 먹다가 식당 유리창에 붙은 시트지 사이로 얼핏 보았습니다.
잔차를 끌고 가시나 하고 그냥 밥을 먹던 중 이상하게 크랭크 부분이 반짝거려서 다시 쳐다보니 시마노 XT를 장착한 트랙 8500이더군요..
반가운 나머지 그 분의 얼굴을 보려고 했지만 뒷모습만 확인했습니다.
그 분,,,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이라도 한 번 주십시요..^^
제가 사는 이 곳엔 MTB 하나만 보여도 가슴이 콩닥거리는 이 용갈의 심정,,, 누가 이해할랑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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