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대회에서 가족들 때문에 술자리도 오래 못하고, 헤어질 때도 그냥 휑하니 떠나버리니 좀 서운하더군요. 늦었지만 이 자리를 빌어 무주대회에서 도와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어제 오디랠리 다녀왔습니다.우열을 가리는 시합도 재미있지만, 랠리도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다만, 오랜시간 동안 경기를 하다보니 지원조의 희생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지원조도 같이 밤샘).

저도 부산랠리, 무주대회 그리고 오디랠리를 뛰었으니 초짜는 면한 듯 싶어 내심 뿌듯합니다.

우리 마창진 횐님과 함께 하였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담에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늘 안라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