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내서 삼계에서 8시 넘어서 출발해서 진해 임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내서 삼계 --> 봉암다리 --> 창원공단대로 --> 안민고개 --> 진해임도
--> 대발령 -->진해시내 --> 장복터널(구) --> 봉암다리 --> 수출자유지역 내 해안도로
--> 육호광장 --> 산복도로(서원곡 입구에서 합류) --> 만날재 --> 쌀재 --> 내서 삼계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주사 맞은 영향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지 돌아올때
만날재 부분부터 업힐하는데 힘이 빠져서 영 아니올시다 더군요 ^^
마산과 창원 진해 시내를 다닐때 차량들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여서 다음 부터는 시내
도로로 다니고 싶은 마음이 별로 안 들었습니다 삼계 임도와 달리 진해 임도는 도로는
좋으나 상대적으로 자갈이 많아서 라이딩 하기에 약간 불편한 구간도 몇 군데 있더군요
장복 터널 넘어와서 김밥 먹고 출발해서 창원 신촌동 공업탑(?) 근처 왔을때 할리
동호회 회원인지 몇분이 부다다당 소리를 내면서 할리를 타고 가시던데 힘 빠지더군요 ^^
오늘 총 소요시간은 5시간 조금 넘었더군요 장마 오기 전에 빨리 몸이 회복되어 장거리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 ㅜㅜ
내일 우포늪 행사 가시는 회원님들 조심해서 잘 다녀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