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네분 횐님 들과 멜바로 함안에서 삼계주능에 올랐던....
그곳 ,,, 침대봉 입니다
그날은 날씨탓에 그 좋은 풍광을 못봤지만
이날은 맑은 날씨 덕에 서북 능과 동으로 펼쳐진 무학의 자테가 한눈으로
보여진 좋은 날이었습니다..
겹겹이 이어지는 능선과 골짜기 사이로 불어오는 산바람은
너무도 시원하더군요.
이 침대봉의 이름은 왜 ?
한참 산딸기를 따먹고 있는데 마침 어르신 두분이서
이곳에 있는저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끝에 침대봉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삼계쪽에 사시는 어느 어르신 한분이 여기에 간이 침대를
같다 놓으시고 자주 이곳에서 쉬셨다고 하시던군요.
그래서 이곳이 침대봉이라 불리여 .... ...별 이름은 없고...
안개마을 능선을 넘어~ 상곡~ 화개산 까지 가려했으나
여기부터 안개 마을 능선까지도 길이 매우 거시기 해서
걍~~ 안개 마을 산막골 로 내려 왔습니다..
이길은 한여름에는 거의 잔거로는 비추 되겠습니다...
참 >>> 꼬리표 하나 걸어 두고 왔슴다... 함안 그 임도로 쪽으로 내려서는 입구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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