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살다보니 별 점쟁이를 다 보는군요. -_-
예전에 와이프가 친한 언니랑 함께 갔던 가게가 있었죠.
점쟁이인데 특이하게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행을 한다더군요.
근데 제가 들어봐도 놀라울 정도로 저랑 가족의 인생을 맞추더군요.
생년월일로 동생의 성격까지... -_-
같이 갔던 언니가 당시 사귀던 남자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남자가 바퀴 달린 것과는 좃치 않다면서 운전도 삼가하라 했대여.
그 남자가 그때까지 교통사고만 4번 냈다더군요. -_-
운전도 아주 난폭하게 하구여...
그래서 옆에 있던 와이프가 울 남편도 자동차 좋아한다구... 괜찮냐고 물어봤답니다.
그러자 점쟁이 왈...
'니 남편은 바퀴 달린 거랑 전혀 문제없다.
그리고 바퀴 수가 적고 힘든 것일수록 더 본인에게 좋을꺼다.'
바퀴가 적고 힘든게 뭐겠습니까? -_-
그 뒤로 제가 MTB 산다고 얘기했을 때...
와이프가 정말 그 점쟁이 한번 더 찾아가보고 싶었답니다. ㅋ
마지막엔 외발 자전거 타게 되겠지요? -_-
예전에 와이프가 친한 언니랑 함께 갔던 가게가 있었죠.
점쟁이인데 특이하게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행을 한다더군요.
근데 제가 들어봐도 놀라울 정도로 저랑 가족의 인생을 맞추더군요.
생년월일로 동생의 성격까지... -_-
같이 갔던 언니가 당시 사귀던 남자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남자가 바퀴 달린 것과는 좃치 않다면서 운전도 삼가하라 했대여.
그 남자가 그때까지 교통사고만 4번 냈다더군요. -_-
운전도 아주 난폭하게 하구여...
그래서 옆에 있던 와이프가 울 남편도 자동차 좋아한다구... 괜찮냐고 물어봤답니다.
그러자 점쟁이 왈...
'니 남편은 바퀴 달린 거랑 전혀 문제없다.
그리고 바퀴 수가 적고 힘든 것일수록 더 본인에게 좋을꺼다.'
바퀴가 적고 힘든게 뭐겠습니까? -_-
그 뒤로 제가 MTB 산다고 얘기했을 때...
와이프가 정말 그 점쟁이 한번 더 찾아가보고 싶었답니다. ㅋ
마지막엔 외발 자전거 타게 되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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