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주문한 "유림" 일부(전3권)...가 도착이 됐군요...

작가는 최인호씨 아씨죠...저가 이분 역사소설 몇권 읽었는데...이 "유림"도 완간이

된것을 알고있었는데...접할 기회가 없다가...모 중국음식점에서 그 첮권의 앞부분을

접하게됏는데요...인즉션 조광조 선생의 장원급제시 시험관 전원이 모두 놀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춘부" 를 소개하던군요...

잠깐 보실까요...

"샘물이 흘러서 끝까지 가려고 함이여

흙탕물이 섞이어 맑을 수가 없도다.

위로는 하늘의 밝은 명을 더럽힘이여

아래로는 사름의 윤리와 기강이 게으르도다

즐거이 아래로 흐르면서 깨닫지 못함이여

수많은 악이 쌓이는 바로다...

해서 필이 ...우선에 앞권 3권만 ...ㅎㅎㅎ

이분(최인호) 또 다른 장편역사소설...존경해 마지않는 "경허"스님 일대기 및 그주변

법맥을 풀어 화재가 됐던 "길없는 길"...이넘도 개안았죠...

또 하나 쪽빠리들의 역사왜곡에 ....이 쪽빠리들이 당당히 머리 치키들고 이바구하는

단하나의 대역사사건...(당근 우리나라 역사책에선 잘다루지않죠...) 삼국말....

나당연합에 꺼져하는 백제를 삼여년에 많은 병선과 군량 등등으로 대대적지원을한 사건...

이사건을 작가의 눈으로 그당시의 역사배경을 잘풀었죠..."읽어버린 왕국".ㅎㅎㅎ

이 "유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