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계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삐대고 밤마다 맥주 퍼마신 결과가 나오네요...

체력의 한계를 장비로 극복해보려고 했던게..착각 이었네요...팔용동 출발해서 안민고개 반도 못가서..쓰러졌습니다..오바페이스가 되서 그런지 오바이트 쏠리고...헐...

운동 안하다가 갑자기 하려니...아무래도 무리가 오나 봅니다..
20년가가이 피던 담배는 가까스로 끊었지만 아직 몸이 회복되려면 멀었나보네요..

정모 아마 못따라 갈지도 모르겠습니다..어제 밤에 잔차  한시간 정도 탓다고..아침에 일어나니 종아리면 회음부 근처가 너무 아프네요.. 당분간은 출퇴근하면서 체력회복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평소에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 좀 할걸...후회막급입니다. ^^
그래도 올해 담배 끊은걸 최대위안으로 삼네요..

열분들 즐라 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