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사서 약 5000km(싱글,도로 반반) 주행한 아메리칸 클래식 허브를 분해 해봤습니다. 상태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망가지기전에 미리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샾에 정비 맞길려고 문의를 몇군데 해보니... 앞,뒤 45000원 이랍니다.
돈아까워서 혼자 해봤습니다.
뜯기 전까진 막막했는데 하다 보니 쉽게 되는군요 ㅋㅋ
일단 필요한 공구 입니다. 뺀지는 액슬축 잡아줄때 필요하고 롱노우즈는 불필요 몽키스패너는 허브유격 조절하는 넛트를 조정할때 필요, 전용 콘렌치가 필요 없더군요..
앞바퀴 액슬 축(?) 부분입니다.
있다가 넛트 조정 할때 뺀지에 구멍 뚤린 부분으로 꽉 고정 시킵니다.
반대편입니다. 검정색 넛트 2개가 조여져 있습니다. 이걸로 유격 조절합니다.
일단 분해를 해야 하니 뺀찌로 액슬이 안돌아가게 고정하고 몽키로 반대편 넛트중 바깥에꺼 먼저 풀릅니다. 그담에 안에 넛트 풀릅니다.(시계 반대 방향으로)
넛트를 2개 빼면 반대쪽으로 액슬이 빠집니다.
오염된 실드 카트리지 베어링
일자 드라이버로 톡톡 쳐서 베어링을 바깥으로 빼냅니다.(절대 주의 요망)
앞바퀴는 베어링이 양쪽으로 1개씩 2개 있습니다.
오염된 베어링 사진들.. 앞바퀴라 그나마 양호 합니다.
요건 실링막을 벗겨보니 구리스가 다 날아가고 없더군요..
실링막을 조심히 빼고 내부를 다 닦아낼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이물질을 제거 합니다.
소량의 구리스를 채워넣고 다시 실릭막을 껴 넣고... 액슬도 깨끗히 닦인 모습~
우측 나사산 왼편을 보면 베어링과 마찰로 인해 약간 마모 된게 보입니다.
베어링 닿는 부분은 구리스를 살짝 발라줍니다.
살짝 껴놓고..
고무망치를 이용하던지... 다른 어떠한 야매 공구도 괜찮습니다. 베어링에 손상만 가지 않게 집어 넣습니다.
베어링 양쪽다 집어넣고 액슬을 끼운후 첫번째 넛트를 조입니다. 너무 꽉 조이면 바퀴가 뻑뻑히 돌아가고 너무 안조여도 유격이 생겨서 덜렁 거리므로 여러번 해보면서 감으로 조입니다.
첫번째 넛트는 손으로 조여도 됩니다.
**액슬 끼울때 방향이 바뀌지 않게 주의합니다.
반대편 액슬 축(?)을 뺀지로 고정시키고 두번째 넛트를 몽키를 사용해서 조입니다.
첫번째 넛트까지 동시에 조여질수도 있으니 역시 여러번의 삽질(-_-)이 필요합니다.
이제 뒷 바퀴..
스프라켓 분리하고..
으헉.. 욜라 드럽습니다.
앞바퀴 분해하는데로 똑같이 하고..
프리휠 바디를 떼어넨 모습입니다.
읔.. 지저분해라..
앞바퀴 베어링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ㅎㅎ
뒤집어 봤습니다. 왼쪽이 드라이브 트레인쪽 베어링입니다. 확실히 더 드럽습니다.
프리휠바디 내부 모습입니다. 고무 실링막이 있지만 약간의 녹물이 생겼군요.
물세차를 많이 했는데 이정도면 양호하다는 생각입니다.
베어링에 오염물질을 다 닦아 내고 구리스 보충한후 프리휠 바디에 장착한 모습
힘을 많이 받는 7-8-9 단이 맞물리는곳이 조금 찌그러졌네요..
위에껀 프리휠 바디 점검이었고
이제 리어 허브 베어링 정비만 남았습니다.
테두리에 둘러있는 고무 실링막을 떼어내면 라쳇 갈퀴(?) 가 있습니다.
다 빼서 깨끗히 닦고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베어링도 양쪽 모두 빼서 닦고 구리스를 보충합니다.
카메라 밧데리가 다되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 약간 아쉽네요.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한 모습입니다. 드디어 정비 끝.. 몇시간 삽질해서 45000원 벌었습니다. ㅋㅋ
지금 요거 액슬을 거꾸로 조립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하면 스프라켓 조이기가 난감합니다 ㅋㅋ 이러면서 배우는거 아닙니까.. ㅜㅜ
검정넛트 부분이 로터 있는쪽으로 가야합니다.(앞바퀴는 반대로)
정비 마치고 집으로 퇴근하는길에...
구리스 점성에 의한 저항이 커져서 주행감이 떨어지는게 당연할텐데...
오히려 페달링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ㅋㅋㅋ
이번에 뜯어보고 상태가 어떤지 알았으니.. 저는 5000km 마다 정비를 하면 될거 같네요.
샾에 정비 맞길려고 문의를 몇군데 해보니... 앞,뒤 45000원 이랍니다.
돈아까워서 혼자 해봤습니다.
뜯기 전까진 막막했는데 하다 보니 쉽게 되는군요 ㅋㅋ
일단 필요한 공구 입니다. 뺀지는 액슬축 잡아줄때 필요하고 롱노우즈는 불필요 몽키스패너는 허브유격 조절하는 넛트를 조정할때 필요, 전용 콘렌치가 필요 없더군요..
앞바퀴 액슬 축(?) 부분입니다.
있다가 넛트 조정 할때 뺀지에 구멍 뚤린 부분으로 꽉 고정 시킵니다.
반대편입니다. 검정색 넛트 2개가 조여져 있습니다. 이걸로 유격 조절합니다.
일단 분해를 해야 하니 뺀찌로 액슬이 안돌아가게 고정하고 몽키로 반대편 넛트중 바깥에꺼 먼저 풀릅니다. 그담에 안에 넛트 풀릅니다.(시계 반대 방향으로)
넛트를 2개 빼면 반대쪽으로 액슬이 빠집니다.
오염된 실드 카트리지 베어링
일자 드라이버로 톡톡 쳐서 베어링을 바깥으로 빼냅니다.(절대 주의 요망)
앞바퀴는 베어링이 양쪽으로 1개씩 2개 있습니다.
오염된 베어링 사진들.. 앞바퀴라 그나마 양호 합니다.
요건 실링막을 벗겨보니 구리스가 다 날아가고 없더군요..
실링막을 조심히 빼고 내부를 다 닦아낼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이물질을 제거 합니다.
소량의 구리스를 채워넣고 다시 실릭막을 껴 넣고... 액슬도 깨끗히 닦인 모습~
우측 나사산 왼편을 보면 베어링과 마찰로 인해 약간 마모 된게 보입니다.
베어링 닿는 부분은 구리스를 살짝 발라줍니다.
살짝 껴놓고..
고무망치를 이용하던지... 다른 어떠한 야매 공구도 괜찮습니다. 베어링에 손상만 가지 않게 집어 넣습니다.
베어링 양쪽다 집어넣고 액슬을 끼운후 첫번째 넛트를 조입니다. 너무 꽉 조이면 바퀴가 뻑뻑히 돌아가고 너무 안조여도 유격이 생겨서 덜렁 거리므로 여러번 해보면서 감으로 조입니다.
첫번째 넛트는 손으로 조여도 됩니다.
**액슬 끼울때 방향이 바뀌지 않게 주의합니다.
반대편 액슬 축(?)을 뺀지로 고정시키고 두번째 넛트를 몽키를 사용해서 조입니다.
첫번째 넛트까지 동시에 조여질수도 있으니 역시 여러번의 삽질(-_-)이 필요합니다.
이제 뒷 바퀴..
스프라켓 분리하고..
으헉.. 욜라 드럽습니다.
앞바퀴 분해하는데로 똑같이 하고..
프리휠 바디를 떼어넨 모습입니다.
읔.. 지저분해라..
앞바퀴 베어링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ㅎㅎ
뒤집어 봤습니다. 왼쪽이 드라이브 트레인쪽 베어링입니다. 확실히 더 드럽습니다.
프리휠바디 내부 모습입니다. 고무 실링막이 있지만 약간의 녹물이 생겼군요.
물세차를 많이 했는데 이정도면 양호하다는 생각입니다.
베어링에 오염물질을 다 닦아 내고 구리스 보충한후 프리휠 바디에 장착한 모습
힘을 많이 받는 7-8-9 단이 맞물리는곳이 조금 찌그러졌네요..
위에껀 프리휠 바디 점검이었고
이제 리어 허브 베어링 정비만 남았습니다.
테두리에 둘러있는 고무 실링막을 떼어내면 라쳇 갈퀴(?) 가 있습니다.
다 빼서 깨끗히 닦고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베어링도 양쪽 모두 빼서 닦고 구리스를 보충합니다.
카메라 밧데리가 다되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 약간 아쉽네요.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한 모습입니다. 드디어 정비 끝.. 몇시간 삽질해서 45000원 벌었습니다. ㅋㅋ
지금 요거 액슬을 거꾸로 조립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하면 스프라켓 조이기가 난감합니다 ㅋㅋ 이러면서 배우는거 아닙니까.. ㅜㅜ
검정넛트 부분이 로터 있는쪽으로 가야합니다.(앞바퀴는 반대로)
정비 마치고 집으로 퇴근하는길에...
구리스 점성에 의한 저항이 커져서 주행감이 떨어지는게 당연할텐데...
오히려 페달링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ㅋㅋㅋ
이번에 뜯어보고 상태가 어떤지 알았으니.. 저는 5000km 마다 정비를 하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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