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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경우입니다.

........2002.05.03 23:31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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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천에 삽니다.
직장은 공항근처이구요(정확히 발산사거리쯤)
한번씩 자건거로 출퇴근을 하는데 피곤할때는 동작역까지
전철을 타고 다니거든요.
원칙적으로 한다면 아마 자전거를 실을 수 없는 게 맞습니다.
출되근시간때는 당연히 안되겠지요(상식적으로도)
저는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6:30분정도에 나오거든요.
물론 지하절에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냥 들고 탑니다.
물론 눈치것 살짝.. ^.^
그런데 가방에 항상 자전거 가방을 넣고 다니거든요.
걸리면 분해해서 가방에 넣으면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리고 퇴근시 동작역에 탈때는 당연히 자전거가방에 넣어야 하구요.
(퇴근시간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당연하지요)사실 가방에 넣었다 빼는것 조금 귀찮기는 하나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자전거가 생활화 된 곳은 규정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침 7시 부터 10시 오후는 4시 -8시 에는 자전거를 못싣고 그 외 시간이나공휴일은 가능하고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시간은 정확하지 않을 것임) 우리나라는 그런규정이 없으니 당연히 지하철에는 가지고 탈 수는 없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래도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이 훨씬 크기 때문에 감수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강변 자전거도로 놓아준것도 감사히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지고 생활화 되면 아마 우리나라도 많은 부분이 합리적으로 개선이 되겠지요.
즐겁게 생활 합시다.

p.s 나도 언제쯤 역무원 눈치 안 보고 자전거좀 실고 다니려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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