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함다.
벼룩시장에 이런 글을 올리게됨을 , 하지만 자전거를 좋아하는 더나아가 지구의 환경 문제를 고려할 때 예사로운 문제가 아닌듯 하여 이글을 올림과 동시에 여러 동호인들의 지지를 호소 합니다.
얼마전 5호선 모역에서 하차하려 했더니 공익요원이 부리나케 달려나오며 완고하고 엄격한 표정을 실어 자전거를 갖고 지하철을 탈수 없다는 말을 냉정하게 뱉어 버리더군요.
저는 제가 큰 죄라도 지은 착각에 빠저버리고 말았읍니다.
여러분 제가 큰 잘못을 저질렀나요?
그 이후 다방면으로 관련 법규에 대해 알아본 결과 철도법이란걸 적용하던데 그법에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에 승차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문구는 그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었읍니다.
단, 지극히 상식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있는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만 있을뿐 자전거에대한 문구는 눈을 씼고 보아도 없더군요.
여러분들을 자전거를 운동 기구로 사용하고 계시죠?
그렇읍니다.
운동기구로 보면 제제할만한 명분이 없어짐니다.
그런데 명분도 없이 제제를 가하는 지하철 당국의 처사가 안타깝읍니다.
이것이 저만 겪은 혼자만의일 일까요?
상당히 불쾌한 일이엇읍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나 자신의 건강도 돌보기위해 타는 자전거를 홀대하는 지하철은 무슨 배짱여유?
미국 일본에서는 허용된일을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안된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월드컵을 앞둔 시민으로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게 어떨런지 여러 동호인들의 의견을 묻읍니다.
항의합시다.
도시철도공사,철도청,지하철공사에...
지하철관련 기관은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 에 승차할수있도록 허용하라. 허용하라
대/동/단/결/
엠/티/뷔/



2002/04/29  40번 읽음 



▼ Re: 저도 주말이면 잔차를 지하철로 자주 이동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