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고 거래를 많이 한사람입니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먼저 리플을 단사람이나 먼저 연락이 된 사람에게 물건을 판매 합니다.
제가 아차산님께서 리플을 달았음에도 다시 리플을 단이유는 저도 2가지 물건이 모두 필요하지만 혹시 아차산님이 마음이 바뀌거나 거래가 성사 되지 않을경우 저에게 연락해주십사 하는 생각으로 리플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판매자가 제리플을 보았다고 아차산님에게 팔물건을 제게 팔거라고 기대한것도 아니었구요.
제가 화가 났던부분은 `아차산`님께서 제가 리플을 단것이 불안 하셨다면 `리플`님말씀데로 `` 정확히 어떤물건인지 지정해달라던지 성사되지 않을 경우... 라고 언급해달라``는 이야기를 하셨더라면 저도 인정하고 수긍했을텐데 처음부터 저를 예의없고 무례한 사람인걸로 매도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약간의 감정이 실린 반박리플을 달았습니다.
내용을 정확히 명시하지않은 저의 실수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차산님처럼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라..``는식의 글은 상대방의 감정을 상당히 격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아차산 님께서는 이런점을 고려해 감정싸움이 되지않고 대화로 서로 풀어 나갈수 있도록 다음부터는 사려깊게 글을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번:5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