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의 성격이 이게시판에 부합되지 않을것 같아 다른곳에 올리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아시면 도움이 될까 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런 이렇에 안타까운 일이 생기다니요?
먼저 수입상이나 판매업체에서 카본바의 특성을 알려주지 않으점은 유감이네요?
경험이 많으시다고 하시는데 카본바에 바엔드를 달지 않는다는것을 모르셨군요 ?
인도에서 도로로 내려오다가 사고가 났다면 아마 변속레버 장착부분에 힘이 과부하가 걸려 깨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카본바는 바엔드 장착하는 부분까지 통카본이라 바엔드를 달 경우 핸들바가 깨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바엔드를 꽉 조우지 않으면 힐 크라이밍시 바엔드가 아래로 돌아갑니다.
이걸 보안하기 위해서 요즈음은 바엔드 장착용 카본 핸들바가  나옵니다.
대만산 xx 제품(광고성의 성격이 짙으므로 이름 삭제) 같은 경우 끝부분 10mm 정도를 카본이 아닌 다른소재로 (알루미늄 계열)로 마무리를 하여 바엔드를 장착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수입상에게 알아본 결과 10mm로는 부족하다고 하네요
약 20mm 이상 카본이 아닌 다른 소재를 사용하여야만 바엔드 장착시 핸들바가 깨지는 현상이 없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싶은분이 계시면 사진올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런 글을 이곳에 올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평택에서 mtb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몇 칠 전에   좋지 않은 경험을 해서요...
>많은 분께 알려 드리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몇 칠 전 에 자주 가는 샵에서 이스턴ec90카본 핸들바를 구입을 했습니다..
>사장님과 같히 조립을 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과정에  인도에서 도로쪽으로 내려 오는데..갑자기 나지막한 깨짐 소리가 나더군요...
>이상하다 는 생각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핸들을 빼 보았습니다...
>변속레버를 조이는 부분이 네모 모양으로 깨져 있더군요...
>다음날 샵에 가서 그 핸들바를  제논 스포츠로 보냈습니다...
>샵 사장님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논 측에서  깨진 부분이 조이는 부분에 집중 되었기 때문에 소비자 과실 이라고 하네요.. 강하게 조여서  깨진다는건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샵에서 사장님과 조립을 할때 분명히 강하게 조이지는 않았구요..
>조이는 과정이 아닌  운행 도중에 깨졌다는 게 저로서는 인정하기가 쉽지가 않네요...당연히 제논에서는 교환이 안된다고 하네요 .다른 카본 핸들바를 써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저도 처음입니다...저는 오늘  카본핸들바에는  바엔드도 달지 마라야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저만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저도 나름대로 자전거에 대해서는 경험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일반적으로 카본 핸들바를 광고 할때는 알미늄보다  몇 배의 강도를 견딘다고 광고를 하면서.....카본 핸들바의 단점은  전혀 알리지 않는 사실이  답답하기도 하네요...  mtb를 즐기며 카본 핸들바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은 조심해서 사용을 하시구요...그리고 판매를 하시는 분들도 이런 카본 핸들바의 단점을 먼져 알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저같은 분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두서없는 글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