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대해선 잘 모르겠구요
제 경험을 몇 자 적을까합니다.
작년 겨울에 해남까지 천으로 된 자전거 가방 25000원 주고 산
것으로 잘 다녀왔구요

2월 경엔 일본에 오사카, 나라, 교토 몇 군데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을 갈때에는 별 문제 없이 실어주더군요
하지만 자전거 1대당 2만원에 해당하는 박스 포장비를 주어서 박스 포장을 한 후에 화물칸에 실을 수 있었구요
다른나라는 모르겠는데 일본을 많은 왕래가 있어서 무게에 대한 것은 관대한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을 자주 왕래하는 여행사 직원이 다음에 자신의 여행사를 이용하달라면서 열심히 도움을 주더군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요

하드 케이스가 아닌이상 비싸게 주고 살 필요가 없을 듯 싶어요
천으로 된 소프트 케이스는 항공을 이용할때 박스 포장을 해야 하고
천 어떤 기능의 천인지 모르겠지만 .....

비싼 돈 주고 소프트 케이스 사지 말구요 우리나라 싼것 사는건 어떤지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헝그리 라이더 히히

p.s 갈때 올때 ana를 이용했는데요
돌아올때는 자전거 공기를 빼고 넣었는지 확인을 꼭 하더군요
그래서 바람을 뺏다구 뻥치다 쪽팔리게 한상자를 열었더니 자전거 바람이 제일 빵빵하게 된것이 걸려 같이 간사람들의 4개의 자전거 포장을 다시 뜯어서 바람을 뺀후에 다시 포장했었어요

비행기 기압때문에 자전거를 싣을때에는 바람을 빼고 실으세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