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저께 리플 달고

쪽지까지 보냈는데,
일언반구 아무 연락도 쪽지 답장도 없으셨죠?
리플이 달린 것을 보니 저에게만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아마도 일부 품목에 대하여 구입 의사를 표명한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변하신 모양이군요,

연락이 많이 오는 물품은 값을 올리고 연락이 없는 물건은 값을 내리시는 것 으로 보여 지는데

왈바에서는 특별한 경우(구매자가 값을 깍아달라고 조른다던가 직거래나 택배등 거래 방법에서 의견차이등)가 아니면 먼저 찜한 사람에 파는 것이 불문율이 아닐까요?

또한 연락을 준 사람들에게는 답을 주는 것이 상식이고 그렇게 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일일이 답을 해주지 못하면 리플이라도 달아서 사정을 말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님처럼 그렇게 구매 의사를 밝히신 분들께 아무런 해명도 없이 값을 올려 재공지 하시면 연락을 주었던 사람들이 기분이 안좋은 것도 사실이지요,

그렇게 하여  몇만원 더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 잃는 것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됨니다.

몇 만원의 금전 보다는 명예가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수정하여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제 리플을 읽은 님께서 제글에 대한 이해를 못하시고  당연하다는 투로 쪽지를 보내왔기 때문에

왈바의 성격과 불문율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해를 돕고,
또 한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이 혹시 있을지도 모르기에,
이견도 들어보기 위하여 다시 올립니다.

>[가격변동사과드립니다]
>[몇몇부품 가격을 내리겠습니다]
>[쪽지 주십시요]
>시마노 xt 풀셋 부품 ,셀레안장 135g ,이스턴스템 EA50
>브레이크암한대분:38.000,허브한대분:40.000
>앞드레일러:15.000,뒷드레일러:30.000
>스프라켓:35.000,컨트롤레바:130.000
>크랭크:140.000,이스턴스템:40.000
>부스터:카본18.000
>안장:셀레 이테리 135g:60.000
>{04년 xt이며,앞드레일러는 03년lx골드입니다}
>{스템은 0도 100mm입니다}
>{가격변동 사과말씀드립니다}
>{좋은거래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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