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아빠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두껍고 무거운 자물쇠(?)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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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에 약해보이는 케이블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확인가능하면 좋겠는데요..  ^^;    실사례나 일빤 뺀지(?)류에는 끄덕없다던가.. 하는 등의 확인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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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 홈페이지의 숫자 자물쇠 포함 3만원대라면.. 즉시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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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행글라이더 제작을 해서 와이어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제 자전거 잠글때에도 직접 만든 자물쇠를 가지고 다녔구요. 물론 도난당하기도 했습니다. --;

와이어 굵기는 원하시는대로 만들어드립니다. 길이도 원하시는 대로 만들어드리구요. 와이어 굵기는 일정 이상이 되면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일정 굵기 이상이면 와이어커터로 잘라야하거든요. 사진에 있는건 와이어 굵기만 1.6미리이고 코팅까지 하면 2미리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와이어를 자르거나 진동이 있을 경우에 경보음을 발생하기 때문에 훔치려는 사람과 주변사람, 그리고 주인에게 알려지게 되지요.  주인이  경보음이 들리지 않는 먼곳에 방치해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잠깐 가게에 들어간다던가 할때 그냥 자전거에 걸어놓고 (자물쇠를 잠그지 않은 상태로도) 리모콘으로 켜놓기만하면 누가 건드렸을 경우에 경보를 발생하게되지요.

경보는 음.. 몇데시빌인지 지금 정확하게는 모르겠군요. 자동차용보다는 작습니다. 그게 조금 불만이기는 하지요. 여행용으로는 조금 큰편인데 자전거 도난방지용으로는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데.. 알아보고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용법은 사진에 보이는 고리를 자물쇠로 연결하면됩니다. 전기가 통하게해야겠죠? 그래야 끊었을경우 전류가 차단되 경보가 울립니다.
진동센서도 있구요 흔들어보면 달가닥소리가 들릴겁니다.

그리고 리모콘의 알람버튼을 한번 클릭하면 '삑' 소리와 함께 작동되구요. 해제할려면 한번 더 누르면 '삐삑' 하며 꺼집니다.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