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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헉

........2002.01.21 13:16조회 수 1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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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중고물품 거래가
아무리 공개된 장소에서의 거래라지만,
이미 다른이가 물건구입에 대한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앞사람을 무시하고 꼭 '찜'이란 단어를 써야만이 우선 순위가 성립되는 건지요?
자기가 사겠다고 하기 이전에
적어도 앞사람에게 양해의 말 한마디 정도 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까? (물론 선착순에 의한 순위를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님이라면,
제 욕심을 채우려고 먼저 신청한 사람 위에다 리플을 달고, '찜'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이전에 한번 더 앞사람을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적어도 자전거라는 것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공유하고 있다는 마음으로라도요.
제가 별 것 아닌 일에 너무 과민반응을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도 할 말은 없구요. 그렇다면 제가 님께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서로 이야기도 통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저야 그리 급한 것이 아니니 다음 기회를 이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얼마간 돈을 모아 새것을 사도 되겠죠.
그런데 전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님의 태도에 섭섭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기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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