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링 님, 안녕하세요?

저는 산행경험 無, 잔차투어경험 無인 상태랍니다 ^^;

이번에.. 삶에 변화를 주고, 뭔가 느껴 보기 위해 여행을 결심했습니다.

아직 젊으니 이 정도 고생은 사서 해도 무리 없겠지요 ^^

지금까지 살면서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살았고,

사람과 부딪히며 산다는 것에 익숙치도 않았구요.

이번 여행을 통해 고생도 해 보고,

많은 사람과(양적이 아닌 다양한 사람과)만나면서 제 단점을 조금이나마 보충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페니어는, 다음 카페의 세계자전거여행에서 페니어 공구할 때 구입했습니다.
(cafe.daum.net/worldbike)

아마 그 카페에선 추가 공동구매 없을 듯 하구요,

투어링 님께서 몇 분 모아서(10명 정도) 공동구매 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저희는 레포츠월드에서 공구 했습니다.
(http://www.lespoworld.com)

주인 아저씨께서 친절하신 듯 하더군요.(물론 메일 상으로만 연락 했습니다만-공구 주관하신 분께선 직접 연락 하셨을지도-)

공구에 관한 사항은 히말라야 님께 여쭤보시면 자세히 알려주실 듯 합니다.
(himalaya@hanmail.net - 메일 주소는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카페-세계자전거여행이 히말라야 님 입니다.)

공구가는 운송료 포함 40,000원이며,

개인적으로 구매했을 경우 운송료 미 포함 46,000입니다.

물론 한 쌍으로 말이죠.

그리고 참고로 레포츠월드의 사진에 핸들 가방이 연두빛 형광색이지만,

실제론 검은 색입니다.

덧붙여 페니어 재질이 사진으로 보면 매끈한 비닐 같은데(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만..)

실제론 꺼끌한 표면입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아! 지금 보니 핸들가방 검은 색 사진도 있군요 ^^;

제가 연두빛 형관은 아무래도 좀.. 구입하기 망설여진다고 했던 의견을 듣고 추가하신 듯.

왠지모르게 뿌듯하군요~ ^^

이만 줄입니다. 별 내용도 없는데 괜히 길어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