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나 사자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이번 여름쯤 여지것 쓰지 않고 쳐박아 두고 있던 잔차용픔들을
가지고 나와서 장을 벌리는것이 어떨까해서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일본회사에 다니는 관계로 일본에를 가끔 가게되는데,
일본에는 일요일에 한적한 주차장을 빌려서 벼룩시장을 열고
있습니다.규모는 크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옷,가방,악세사리등이지만 돈을 벌려고 나온것이 아니라
(일부 그런곳만 돌며 전문적으로 장사를 하는 이들도 없지 않더만요)
자기가 필요없는 물건을 다른이에게 싸게 내놓고,자기 또한 필요한
물건을 다른 이들에게서 싸게 구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를 실행하기 가장 좋은 모임이 바로 '왈바'가 아닌가
싶습니다.여기 자주 글올리시는 분들 얼굴도 뵙구요..
제생각에는 여의도 정도 고수부지에서 판을 벌리면 좋을것
같은데요.

동의 하시는 분들이 좀 많아지면,이런일에 경헙 있으신분들 위주로
동참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