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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도를...

........2002.08.13 04:28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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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공동구매라는 것에 대한 어휘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동구매는 주관하는 사람이 이윤은을 생각하지 않고 진행하는 그런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럿이 모여 구매함으로써 최저의 가격을 구입하는 그런 것이 공동구매의 의미 아닙니까? 많은 동호회들에서 그런식으로 진행했었죠..요즘은 각종 인터넷 업체마다 공동구매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하는 것에 대해 짜증이 나고 있구요. 그리고 이곳은 벼룩시장이기도 해서 그랬습니다.
제가 구입한 곳은 제일평화시장의 3층에 있는 어느 가게였습니다.(그곳은 상호가 '몇 층 몇 호' 이런식이라 가게명은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에누리도 없이요..리바이스의 고글 ㅋ[이스는 역시 3층의 다른 가게에서 봤습니다. 제가 물어봤을 때는 만원을 부르더군요. 질과 크기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해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딴지를 올린 이유는 제가 알고 있는 가격과는 많이 차이가 나서 그런것입니다. 정말 제일평화시장에서 구입하신 것이 아니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제평에서의 가격 밖에 몰랐으니까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두타나 밀리오레에서 팔리고 있는 물건의 상당수가 제일평화 시장을 비롯한 주위의 도매시장의 물건들입니다.
길 하나 건너는 것으로 가격은 2배가 되지요.

저도 산업디자인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고.,새벽에 동대문 시장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것을 취미로 합니다. 재밌네요.



토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어떤 이유로 그러한 글을 남기시는지 모르지만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네요.
: 전 가끔 새벽시장에 나가 옷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 요즘은 책을 쓰고 있죠.
: 우연히 폭스티를 보았고 가격을 물어보니 품질대 가격비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된 공구이죠.
: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고 저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
: 스파이크님..
: 새벽에 시장 들려 옷 가져다가 포장하고 발송하고..
: 운송료 포함하고..
: 제가 그거 팔아다가 떼돈을 남기려는 걸로 보이나요.?
:
: 스파이크님께서 계산해보시니깐 제가 폭리를 취하는 장사아치로 보이던가요.?
: 저도 물품을 구매할때 가게 사장님들이야 도매가라고 하지만 누가 절 옷가게 하는 사람으로 보겠습니까.
: 정말 도매가로 주는지 조금만 싸게 주는건지 전 확신하지 못합니다.
: 정말 도매하는 사람들을 옆에서 구경해보면 사용하는 단어나 깎을때 쓰는 모습이 확연히 다르니까요.
: 하지만 좋은 가격임은 확실하기에 가져오는 겁니다.
:
: 스파이크님..
: 님의 글을 읽고 순간적으로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가며 이런걸 하나..
: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냥 나 혼자 저렴하게 구입해서 쓰고 말지..
: 멀 떼돈을 벌어 호강을 하겠다고..말입니다.
:
: 근데 말입니다.
: 가끔 재미로 계속 할 겁니다.
: 지방에 계신 분들이나 연세가 있으셔서 시장에 나가지 못하시는 분들..
: 이런 분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테니까요.
:
: 그리고 제 차비하고 돌아오는 길에 포장마차에서 곱창볶음에 소주 정도는 먹어야하니 적당한 마진도 붙일거구요..
:
: 참.
: 제일평화시장 어디에서 그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나요.
: 이곳에 공개해주세요.
: 저도 그렇고 다른 왈바분들도 찾아가면 좋겠죠.
: 저는 그 가격에는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 (싸게 못샀다는 생각을 하면 저도 화납니다..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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