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좋은일에는 마가 끼는법이라자나여..
쓸때없는 딴지들에 신경쓰지 마세요..
가격이 비싸거나 싸거나 자기가 싸다고 생각돼서 싸면
그게 젤 좋은거 아니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설사 몇천원 비싸다고 해도 그냥 삽니다.

왜냐..이런걸 한번 생각해보세요..
면티같은경우 설사 공구가격보다 더 싸게 파는데가 있다고 칩시다.
어딘가는 있겠지요.하지만 그 어딘가를 찾기위해서 직접 시장에 나가야하고 또 더운날에 그 큰 시장을 하루종일 이리저리 다리품 팔아가며 돌아다니면서 찾아야 하자나요..운좋으면 찾겠고 못찾을 경우가 더 많겠죠. 이것말고도 애로사항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몇천원 싸게살려고 저런 고생을 하느니 그냥 공구를 하겠습니다.
설사 파는사람이 천원이나 이천원이 남는다해도 그건 그사람의 다리품값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저와같은 생각을 하실 겁니다..

공구란 말그대로 공동구매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물건을 한꺼번에 구입해서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는것이지요..판매가보다 싸고 물건좋으면 당연히 공구하겠지요..비싸다 생각돼면 안하는거구요..

딴지거는분들 몇천원 더싼데가 있다느니 그러시면서 직접 공구는 못하시죠..? 직접한번 해보세요..아마 무던히 힘들겁니다. 직접 옷찾으러 나가야돼고 물건도 가져와야돼고 또 포장하고 택배부치고 그리고
사이즈 안맞는분들 교환해야돼고 불량제품 반품받아야하고 바까야하고
여러가지 애로사항 많을겁니다. 한번해보시죠..토이님이 감사하게 여겨질겁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토이님 공구는 계속돼어야합니다.
딴지거는분들도 이런저런 여러가지는 생각하지 못했을껍니다.
가격 한가지만보고 그런소리를 하는것 같은데 그런말에 너무 상심하지마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물건 공구하기를 바라겠습니다.

P.S 참..오클리 선그라스는 언제쯤 공구하실 예정인지..스프라이스 꼭 사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