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방수방풍천 소재를 가지고

신발 토시(덧신)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 처재님 (애인동생. ^^;)이 봉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바느질 부분은 맞길 생각이고요..

밑부분 처리가 참.. 걱정인데요.. 연구중입니다.

지금까지 어정쩡한 덧신( 따뜻하긴하지만...)

뭔가 좀더 편리한 덧신을 위해 연구를 해볼라고요..

연구랄꺼까진 없지만. 디자인 생각중입니다.

빨간천과 검은천 조금있구요 바이크존의 윈드월 원단입니다.

삑사리 나면 끝장입니다.

안쓰시는 큰 신발이 있다면..

밑창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 계획인데...

버리는것이 있다면 좋은곳에 쓰겠습니다.

택배비 낼 돈이 없습니다.... -_-

분당 주변.. 잠실과 수원쪽까지는 제가 가지러 갑니다 ^^;

알미늄 캔을 이용해볼 생각도 있었으나..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

뭐.. 기타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나중에 제작이 끝나면 제작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