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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어 글 올립니다.

Bluebird2003.04.10 01:28조회 수 2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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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데일 볼보져지... 미국 캐넌데일 사이트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수집용으로
판매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넌데일 미국 사이트에 가보시죠)

챔피언이 된 사람의 스폰서였던, 캐넌데일이
신제품을 입혀서 출전했겠죠.

챔피언이 입었다고, 안입는게 예의라는것은,
선수들의 세계에서 통하는 논리일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캐넌데일에서 이 제품을
수장용으로 판매를 해야할겁니다.

멋져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저지는
프로선수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MTB가 취미가 되어버린 사람들(저를 포함하여)에겐,
좋은 옷을 한번쯤 입어보고 싶은것은, 지극히
자연적인 발상이며, 이러한 발상을 발판으로
잔차 업계가 먹고 사는것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글자많은 옷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슨 광고판 같아서...)

그러나, 계몽의 글을 올리신분의 말씀데로,
선수들 세계에 그런 불문율이 있다면,
자전거 선수의 세계에 몸담고 있거나,
혹은, 자전거 선수가 꿈인분들은, 가급적
불문율을 지키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 아십니까? 매트릭스에서, 주인공이
꼈던 고글형 선글라스가 세계적으로 유행되는것.
스타가 착용했던것을, 입어보고 싶어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심리입니다.

세상을 좀더 유연하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일전에 괌에 갔을때, 챔피언 저지를 입고,
MTB를 타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물론, 미국인이었고
키도 훤출하고, 아주 잘타더군요. 그사람이,
챔피언이었을까요?

대통령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안되나요?
다리를 꼬면, 대통령을 존경하지 않는건가요?
이젠 열린 마음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TV에서 우리 대통령이 그런말씀 하잖아요?
대화로 풀어나갑시다하고......
열린 마음을 가져야, 큰 세계가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 하세요.?"
>
>   님께서 입어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렇지만
>
>   오륜색이  프린트 된 Champion Jersey 는 챔피온 외에는 입을수 없는
>
>   Cycle.또는 MTB 계의 불문율입니다.
>
>   예전에는 챔피온져지는 챔피온에게만 기념으로 주어졌는데 요즘에는
>
>   승리한 팀 STAFF 들에게도 지급 하더군요.
>
>    그렇지만 그들은 우승기념으로 소유만 할뿐 입지는 않습니다.
>
>   요즘에는 져지회사에서 챔피온져지를 Limited Edition으로판매도 합니다.
>
>   이런것들도 호사가들의 콜렉션 용일뿐 착용은 하지 않습니다.
>
>   챔피온복 착용은  챔피온에 대한 모욕이고 결례 입니다.
>
>   프로경기등 공식 경기에서도 챔피온복은 전년도 챔피언만 입습니다.
>
>   가끔 한국 아마추어 대회나 동호인 대회에 챔피언이 아니면서 챔피언
>
>   져지를 입고 출전하다 옷을 바꿔입으라는 심판들의 제재를 당하기도
>
>   합니다.입겠다고 고집부리면 실격 시킵니다.
>
>   착용 하시겠다는 마음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
>   소유는 가능합니다.
>
>
>                                         Good Luck.
>
>                             Your Buddy .....handyman
>
>
>
>>아래님께서 올린거 빌려 왔습니다
>>
>>위에 사진에 있는 유니폼과 신품수준에 펄이즈미 파란색 반팔 반바지
>>
>>유니폼과 교환원하며 구입도 합니다
>>
>>꼭 한번 입어보고 싶은 유니폼입니다
>>
>>연락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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