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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잘 보았습니다

truebike2003.04.24 12:09조회 수 2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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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군요.
>
>아무런 연락없이 약속장소에 안 오는 것도 섭한데,
>다시 열어 본 게시판에서 '가격을 잘못 책정했다' 고 하면서 '가격을 업해서 다시 판다'고 하는 글을 보게 되면,
>화가 더 나게 되겠지요.
>
>중고장터의 기본취지가 무색합니다, 그려.
>
>파시는 분의 글을 다시 읽어 봐도
>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요긴하게 잘 쓰도록 서로 돕자는 의지보다도,
>물건만 팔면 된다는 듯한  인상을 느끼게 합니다.
>
>'팔릴예정인데 직거래 장소에 오거나, 먼저 연락을 주면'  팔릴예정을 무시하고 그 사람에게 판다고 하니까요.
>
>물론 파는 사람 마음이겠지만, 미리 직거래 원칙이라든지, 쪽지 순서라든지, 메일 도착 순서라든지 이런 것들을 알려 주면 상대방이 마음이 덜 섭하겠지요.
>
>이것이 중고 장터니까 이렇게 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실제 이렇게 상행위를 하는 가계가 있다고 하면 망하기 1순위이겠지요?
>
>값싼 중고를 잘 구했다고 기쁜 맘으로 나가셨다가 실망하셨을텐데, 마음 푸시고,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잔차생활 하시길,  , , , , ,

답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신것 같은데요.
제가 물건의 파는 부분에 대해 미숙한 점은 있으나...
팔릴예정와 직거래장소 먼저연락  이 부분은 어느정도 파는 사람의 입장이 있는것입니다.  물론 제물건을 구하시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잔차를 탄 사람이기 때문예요.
팔기만 된다면 하는 생각으로 판것은 전혀 아닙니다.
물론 저분이쓰신 글은 다 맞는 말이지만 그외의 제가 올려놓은 조건들(직거래장소에 오실수 있는 분에 대한 우선권,연락순서,팔릴예정)에 대한 부분은
그 사실만을 알려드린것 뿐입니다.
팔릴예정이란 말 그대로 입니다.
사시겠다는 분이 전화를 하셨으나 구입의사가 확실하지 않은경우
사시겠다고 하셨지만 물건을 직접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한경우
거래후에 저런 분들에게 팔리지 않는다면 팔릴예정이라고 올린후에
전화를 주신분께 우선권을 드리기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직거래 장소를 정하는데에 있어서 물론 사는사람과 파는사람의 여건이 되면 중간장소에 만나거나 하는것이 좋겠지만
장소를 정하는데에있어서 파는사람의 권한입니다.
장소를 못오시는 분께 못판다는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요.
필요로 하는분께 제가 갈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시간과 여건이
주어져야하는것이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오는것이 더 올바른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이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 몰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죄송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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