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게 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_-;;
>
>예전의 왈바 중고 장터는 즐거움 그자체였습니다.
>
>서로가 신뢰하고 믿고 거래를 했고 좋은 물건,필요한 물건 싸게 구할수 있어서
>
>좋았구요.
>
>신뢰는 최고 였습니다.
>
>지금처럼 이렇게 혼탁해져가지 않았습니다.
>
>우선권은 최초에 연락한 사람에게 주어졌고,
>
>그사람이 취소를 해야만 그다음 사람에게 순서가 주어졌습니다.
>
>(저도 얼마전에 후배 자전거를 구해주기위해 거래를 했고 사러 가기위해
>
>시간과 장소를 정했고 몇시간후에 지금 출발한다고 전화를 했더니 다른
>
>사람에게 돈을 더준다고 해서 팔았다는겁니다.-_-;; 이런 개쉑 같은.........
>
>경우를 당하기도했었습니다.)
>
>그것이 당연시 되었었구요.(신뢰를 바탕으로한 서로간의 거래였습니다.)
>
>허나 지금은 순수한 마음 보다는 단순히 장사(?)를 목적으로 중고장터에
>
>회원등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
>오죽하면 회원제로 했겠습니까 -_-;;
>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
>아무리 인터넷상에서의 거래라고는 하지만 지킬것은 지켜야지요.
>
>신용사회가 무엇 입니까 서로 신뢰할수있을때 신용사회가 이루어지는것
>
>아닌가요?
>
>다시한번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지나가다  똥 밟았다고 생각 하시고
>
>오늘 내일 비가 온다네요.
>
>그 비에 다 씻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
>그래도 왈바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공간 이랍니다.^^


말발굽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신용사회라는 것도 알겠구요

말발굽님께 판다는 확정을 짓지 않고 저분께서 더 낳은 값에 물건을 팔겠다는
취지였으면 전혀 잘못된것이 아님니다만
상황을 보니 먼저약속을 해놓고 추후에 돈더줄테네 나한테 팔수없느냐
하시는 분께 판것 같은데 저런 행위는 잘못된 것이지요.

오히려 대놓고 적정선의 물건값을 정해놓은 후 더 낳은 값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판다고했으면 그것또한 잘못된것은아닙니다. 하지만 경매사이트에서 하는것이 알맞겠지요.
물론 와일드 바이크라는 곳이 하나의 취미로 공통된 사람들이 있는곳이긴
하지만 물건을 사고 파는것에 있어서 그런 매리트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가격에 그걸 원하는 사람이 그가격에 구입의사가 있으며
서로 만족하면 거래자체는 그걸로 끝나야한다고 봅니다. 후에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써 정보를 나눌수도있는것이고 이런저런 애기도나눌수 있다고 봅니다.

위의 과정을 잘지키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난것은 정말 cikim님과 와일드 바이크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것은 저는 아직 그렇게
생각하고있지 않습니다.
장사할려고 자전거를 구입하고 장비를 구입하는것은 아니며 파는사람들 또한
라이딩을 즐기던 사람들일 것이며 개인적인 사정에의해 팔고 다시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단순한 장사를 목적으로 물건을 내놓는 다는건 잘못된 생각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말하는것은 올바른 일이나
옳지못한 단어나 보기싫은 단어들을 쓰는것은 넷언어의 악영향에
도움을 줄뿐 올바르지 못한것 아니겠습니까

인터넷상의 거래라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고 하신분이
인터넷상의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언어에 대한 예의는 지키지 못하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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